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 27일 국내 최대 사료회사인 농협사료와 국내 사료시장의 안정화와 공급망 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과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수입사료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처음 체결한 데 이은 두번째 사업 협력입니다.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보유 해외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국내 곡물 반입 ▲팜박 등 사료원료의 장기공급 계약 ▲해외 식량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교류 등을 협력키로 했습니다. 팜박의 경우 팜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을 뜻하며 가축의 주요 사료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중단 이후 공급이 어려워진 우크라이나산 곡물수입 확대를 위한 방안도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인도네시아 팜 농장, 미얀마 쌀 도정공장 투자에 이어 미국내 대두 착유공장 및 조달자산 투자를 추진 중입니다. 농협사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주요 식량기업들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6일 메리츠증권 주간으로 부동산 PF 채권을 매각해 1조5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들어섰다고 9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메리츠증권 등은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이 뛰어난 우량 프로젝트 등에 주목해 채권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롯데건설이 매각한 채권은 롯데건설이 보증하는 PF 사업에서 ABCP(자산유동화 기업어음)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현재 마곡마이스 단지, 검단101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PF 채권 매각 외에도, 지난달 30일 전환사채 2000억원, 지난 2일 공모사채 2500억 등 총 4500억원의 회사채를 완판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일시적으로 경색된 자금 시장에 선제 대비하고자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대여했고, 이후 자금 안정화를 이뤄 지난해 12월부터 조기 상환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2월에는 롯데홈쇼핑과 롯데정밀화학에서 대여한 4000억원을 조기 상환했으며, 올해 1월 6일에는 롯데케미칼로부터 대여한 5000억원도 조기 상환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최근 3개월간 만기 도래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면서 설 연휴 이전에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과거 정부에 비해 주택 공급을 늘렸고 이에 부동산 투기를 잘 차단하면 충분한 공급이 될 것으로 판단했으나, 결국 부동산시장 안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급이 부족해진 이유에 대해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 자금이 몰리는 상황에 더해,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61만 세대가 늘어났다”며 “세대 수 증가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이것이 공급 부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투기를 억제하는 기조는 유지하면서 부동산 공급에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단의 대책으로 “수도권 특히 서울 시내에 공공부문의 참여를 늘리고 인센티브 강화하고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으로 공공재개발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역세권 개발, 신규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합니다.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2019년 5월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야심차게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이로써 6년 여정을 끝으로 해산하게 됐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캐롯손해보험 합병계약 체결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가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비율은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1대 0.2973564 입니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합병법인(한화손해보험) 1만7053원, 피합병법인(캐롯손해보험) 5071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상법에 명시된 소규모·간이합병 절차에 따라 이번 합병에 대한 승인은 각사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합니다. 합병승인을 위한 이사회는 오는 6월4일 개최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9월10일로 잡았습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월말 티맵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다른 주주로부터 2056억원에 지분을 추가취득하면서 캐롯손해보험 지분율을 98.3%로 높였습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화손해보험은 존속회사로 남고 캐롯손해보험은 합병후 해산하게 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을 개시할 수 있는 'Smart On 보험시리즈'와 고객이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퍼마일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건수는 185만건에 달하고 재가입률은 90.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출범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고 6년간 누적 적자는 3000억원이 넘습니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평가지표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말 기준 156.24%로 전분기 대비 33.2%p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의 턱걸이 수준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영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사 상품 라인업·서비스 결합으로 고객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야에서 캐롯손해보험이 축적한 노하우와 한화손해보험의 AI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합병을 통한 중복비용 제거로 사업비율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디지털전문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보험 추가창출 등 외형·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형마트가 가정의 달이자 황금연휴가 포함된 5월을 맞아 프로모션을 강화합니다.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높이고 단독 기획 상품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합니다. 선물 수요와 나들이 먹거리를 겨냥해 다양한 품목들을 총망라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역대 최장 행사 기간과 최대 규모 할인 혜택을 선보입니다. 수박·한우·삼겹살·전복·장어 등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150여종 상품을 반값에 판매합니다. 매일 다른 품목의 할인을 통해 고객들이 매일매일 방문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마트 단독 기획 상품 ‘고래잇템’도 다수 운영됩니다. 이날까지 계란, 전복, 참외 등 인기 식재료가 최대 50% 할인됩니다.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호주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 냉장 삼겹살, 돼지등갈비 등을 대폭 할인해 육류 수요를 적극 공략합니다. 생활 필수품과 가공식품 할인도 강화합니다. 세탁세제, 물티슈, 치약, 기저귀 등 생활용품 80여종은 전 기간 반값에 판매되며 행사기간 만두, 시리얼, 이온음료, 장류 등 가공식품 70여종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됩니다. 아이스크림·라면·즉석밥 등 골라담기 행사도 운영합니다.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5만명에게 고래잇 장바구니와 e머니 5000점을 증정하며 스탬프 2회 적립 시 고래잇 키링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엑스에 노출되는 옥외광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래잇 인형 등 경품도 증정합니다. 홈플러스는 대용량 델리 ‘대짜’ 시리즈 1주년을 맞아 신메뉴 3종을 선보이며 5월 프로모션에 돌입합니다. 이번 신메뉴는 ‘대짜 매콤&간장직화불고기덮밥’,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으로 구성됐으며, 3~4인 가족이 함께 먹기 충분한 양으로 선보입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9990원 특가도 적용됩니다. 불고기덮밥은 매콤·간장 소스로 양념한 고기를 직화로 구웠고 쌀은 국내산을 사용했습니다. 꼬막비빔밥은 여수산 꼬막과 돌나물을 활용해 식감을 높였으며 전용 소스를 별도 제공합니다. 닭강정 신메뉴도 출시하며 구성 다양화에 주력했습니다.‘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 계육을 사용했습니다. 아울러 당당치킨 후속으로 ‘더큰후라이드치킨’도 출시했습니다. 기존 당당치킨보다 1.5배 큰 닭을 사용하고 달콤양념소스·시즈닝 2종을 함께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고물가 시대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가성비+대용량’이라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섭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까지 ‘5(오)! 해피딜’ 행사를 열고 한우·대게·수박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엘포인트 회원은 5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제공됩니다. 네이버페이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포인트 즉시 적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됩니다. 주요 품목으로 한우 등심(100g)이 5630원, 국거리·불고기용은 각 2940원, 수박 전품목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은 각 1990원, 러시아산 대게는 100g당 3995원에 팝니다. 행사 카드를 활용하면 다양한 축산물과 수산물 구매 시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 전후로 스낵, 파이, 비스킷 등 간식류 골라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 달 선물용 상품도 대거 선보입니다. 정관장 홍삼 10종은 40% 할인, 종근당건강 멀티비타민은 7000원 할인, 생화 카네이션 바구니·호접란 등은 최대 3000원 할인합니다. 위스키·스파클링 와인 등도 카드 결제 시 특가에 제공합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롯데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한 '5! 해피딜'을 진행한다"며 "행사 기간 인기 상품 반값 행사를 비롯해 엘포인트 5배 적립, 네이버페이 포인트 즉시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며 이번 해킹 공격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2일 밝혔습니다. 유영상 SKT CEO는 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 시행 ▲원활한 유심 교체 위한 재고 확보 방안 ▲해외 여행객을 위한 공항 유심 교체 지원 확대 ▲로밍 시에도 이용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2.0 등 추가 고객 보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SKT는 늦어도 오는 5일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모집을 중단합니다. 유심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심 교체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매장 영업 손실에 대해서는 SKT가 보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SKT 사용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복제한 유심을 다른 단말기에서 사용하는 것을 차단하는 무료 부가 서비스입니다. SKT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442만명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남은 약850만명의 가입자에 대해서는 오는 14일까지 시스템 용량에 따라 하루 최대 120만명씩,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 처리할 계획입니다. 침해 사고 이후 아직까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 중 7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고객을 우선 가입시킬 예정입니다. 자동 가입은 SKT 고객 대상으로만 우선 시행되며 S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와도 자동 가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5월과 6월 각각 500만장씩, 총 1000만장의 유심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공급하고 7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유심 제조사와 생산 확대 및 공급 일정 단축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주요 유심 제조사 경영층과는 정기적인 대면 미팅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칩셋 제조사에도 공급 일정 단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확보된 유심은 주말이나 휴일에도 현장에 공급 중입니다. 네 번째는 오는 6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내 로밍 센터 내 좌석수를 두 배로, 업무 처리 용량을 세 배로 확대 운영합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2일부터 면세구역 내에도 11석을 추가로 신설하며 본사직원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유심 교체 업무를 돕는 등 서비스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로밍 고객들도 이용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2.0'도 준비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유심보호서비스2.0은 온라인ᆞ모바일 T월드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한편, SKT는 오늘 발표를 시작으로 매일 고객 정보보호와 관련된 데일리 브리핑을 시행합니다. 데일리 브리핑에서는 유심 교체 및 예약 현황,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수, 로밍 서비스 정보 등 고객보호 관련 통계를 공개하고 새로 추가되는 보호조치들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유 CEO는 "이번 사고 수습 과정에서 불안과 불편함을 겪고 계신 고객분들과 사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SKT는 앞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고객 보호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완성차 5개사의 4월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4월 국내외 총 판매량은 68만8778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국내 판매는 12만8719대로 8.1% 늘었고, 해외 판매는 56만59대로 1.2% 증가했습니다. 현대차는 4월 한 달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한 35만3338대를 판매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5.9% 증가한 6만7510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28만5828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내수는 7.3% 증가한 5만1085대, 수출은 4.5% 늘어난 22만3352대를 판매하해 총 27만4,437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총 5.0% 판매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한국GM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6.3% 감소한 4만1644대를 판매했습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1326대를 판매해 지난해 4월보다 판매량이 42.3% 줄었습니다. 해외 판매도 4.3% 감소한 4만318대를 기록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총 1만427대를 판매해 지난해 4월보다 판매량이 1.4% 감소했습니다. 내수는 그랑콜레오스의 인기로 판매량이 195.1% 급증해 5252대를 팔았지만, 해외 판매량은 41.1% 감소한 5175대에 머물렀습니다. KG모빌리티는 총 8932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8.4% 감소했습니다. 국내는 3.2% 줄어든 3546대, 해외는 11.5% 감소한 5386대를 판매했습니다. 차종별 판매 순위에서는 기아의 쏘렌토가 8796대로 1위를 차지했고 카니발이 7592대로 2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 아반떼는 7099대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기아 스포티지(6703대), 현대차 팰리세이드(6662대), 싼타페(6354대), 그랜저(6080대), 포터(5372대), 투싼(5223대), 기아 셀토스(5101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