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멕아이씨에스는 중국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호흡치료기 600대 긴급 대응요청에 대해 출하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국 내 자회사인 연태세종의료기계유한공사를 통해서 지난해 3분기말 출하된 호흡치료기 HFT500(중국향 HFT100) 200대에 대한 판매를 12월에 완료한 바 있다. 추가로 400대에 대한 긴급 판매가 합의된 후 이달 초부터 출하를 준비한 물량이 9일까지 전량 중국으로 출하가 완료됐다. 이형영 멕아이씨에스 CFO는 “추가 긴급 판매 합의된 400대는 오는 20일까지 출하 예정이었지만 중국의 긴급상황을 고려해 9일까지 전량 출하를 완료했고, 현재 추가로 공급 물량을 협의하고 있다”며 “중국이 코로나 환자수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호흡치료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중국 내 다른 업체들과도 공급을 위한 내용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멕아이씨에스는 중국 내 자회사인 ‘연태세종의료기계유한공사’가 중국 산동성 연태시로부터 ‘고신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중국 연태시로부터 고신기술기업에 대한 육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 세금우대혜택으로 현행 25%인 기업소득세(법인세)에 대해 40%를 인하한 15%의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해당 소재지 시와 구정부로부터 최고 50만위안(한화 약 90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 받으며 중국 정부 입찰에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멕아이씨에스 관계자는 “현재 중국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3분기말 본사가 출하한 호흡치료기 HFT500(중국향 HFT100) 200대가 판매완료됐다”며 “추가로 400대의 긴급 판매가 합의돼 다음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납품 수량도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3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이 지난 21일 혁신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전했습니다. 취임 이후 줄곧 현장 중심을 강조해온 윤 행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거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왔는데요. 윤 행장은 국내유일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대표 김종철)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업은행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자식 인공호흡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멕아이씨에스는 지속적인 R&D(연구개발)부분 투자를 통해 하나의 기기로 인공호흡기‧가습기‧호흡치료가 가능한 호흡치료기(제품명 HFT700)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호흡치료 분야 TOP 5에 진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윤 행장은 이날 100번째 영업점을 방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국내 유일 인공호흡기·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대표 김종철)는 호흡치료기 ‘HFT500’(중국 판매 제품명 HFT100)를 중국법인인 ‘연태세종의료기계유한’공사를 통해 올 상반기에 400대를 중국으로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월부터 납품 예정에 있으며 앞서 중국의 가장 큰 시장인 상하이 지역 판매 대리점에 초도 물량 60대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당사는 설 연휴 이전 추가적인 납품을 진행할 방침이다. 산동성 빈저우시 및 연태시에 소재한 빈저우의과대학과 협력해 대학·산하병원에 약 10대의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 연휴 이후에는 각 병원 및 대학에 제품을 설치하고 추후 동 대학, 연태시 고신구 정부와 한국산 의료기기 임상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초대형 시장인 중국에서 당사의 호흡치료기에 대한 가치를 알아보고 납품계약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우선 호흡치료기 시리즈인 HFT500 공급이 진행된 후 차세대 제품인 HFT700에 대해서도 현재 규격 및 성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인공호흡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058110)가 플렉시케어로부터 3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방식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사인 플렉시케어는 의료 분야에서 40 년이 넘는 경험을 가진 선도적인 의료 기기 제조 및 공급 업체로 영국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Service) 및 민간 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지정된 대리점을 통해 105 개국 이상에서 국제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중국, 영국, 네덜란드, 이태리, 인도, 한국, 중동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플렉시케어와의 투자계약은 양사 간의 사업협업을 위한 상호 공급계약을 논의하던 중 사업적 파트너로서 신뢰와 전략적 협력 구조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와 양사 상호간의 제품공급계약 체결로 멕아이씨에스는 신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에 필요한 안정적인 자금확보는 물론 본격적인 해외시장에서의 사업확장과 매출의 획기적 증대의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멕아이씨에스는 국내 유일의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제조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인공호흡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058110)는 파주 본사에서 씨유메디칼시스템, 파버나인과 코로나19에 대응해 인공호흡기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각 나라에서 인공호흡기 재고확보 전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한 긴급 주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제로 이탈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는 생존 가능성이 높은 젊은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인공호흡기를 처치하고 고령의 노인 환자는 인공 호흡기 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인공호흡기’ 생산과 품질 관리에 필요한 모든 생산과 조달의 역할을 함께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1차 확정된 품목은 멕아이씨에스의 코로나19 대응 주력 품목인 인공호흡기 MTV1000, MV2000(EVO5)이다. 또한 씨유메디칼시스템과 파버나인이 공동으로 설정한 생산 수량 목표는 각 이동형 인공호흡기(MTV1000) 2000대, 중환자용 인공호흡기(MV2000 EVO5) 2000대다. 회사는 향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미 양국간 미국 조선업 부활을 이끌 'MASGA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인 새 이지스구축함이 진수됐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본부장 등 정부 및 해군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 톤수 8200톤, 최대 30노트(약 55km/h)로 항해하는 현존 최고 성능의 이지스구축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종대왕급(7600톤급) 이지스함에 비해 기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가 탑재돼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습니다. 특히 통합소나체계(Integrated SONAR System) 적용으로 잠수함 탐지거리가 3배 이상 향상돼 적 잠수함 및 어뢰 등 수중위협에 대한 탐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습니다. 여기에 요격 기능까지 갖추어져 북핵·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해상기반의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산정약용함은 진수식 후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 작업 등을 거쳐 내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국방의 기틀을 다진 위인들의 이름을 함명으로 제정하는 관례에 따라, 이지스구축함 배치(B)-Ⅱ 1번함은 '정조대왕함'으로 명명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진수한 함정은 정조대왕과 함께 실용의 정신으로 부국강병을 이끌었던 ‘다산정약용’의 호와 이름을 따 명명습니다. 이번에 진수된 다산정약용함은 미국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도입, HD현대중공업이 연구개발한 함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현존 최고 수준의 이지스구축함으로 탄생시킨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으로 의미가 큽니다. HD현대중공업은 선도함 정조대왕함에 이어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세계적인 이지스구축함 제조업체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습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의 이지스구축함 건조를 주도하고 있는 헌팅턴 잉걸스와 기술협력(MOU)을 맺은만큼 이번 진수식을 통해 양사의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이지스 전투체계를 갖춰 ‘꿈의 구축함’으로 불리우는 7600톤급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체 기술로 설계 및 건조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한층 성능이 향상된 8200톤급의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의 설계 및 건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2024년 11월, 해군에 적기 인도했고 현재 이지스구축함 배치(B)-Ⅱ의 3번함에 대한 건조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진수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최강의 함정을 만들어준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K-조선은 우리 해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방산 4대 강국’을 견인할 국방력의 원천이자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이며, 다산정약용함은 K-조선 기술력과 우리 해군의 의지가 결합된 결정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이지스전투체계의 원조국인 미국도 인정하는 한국의 최첨단 이지스함 건조기술이 또 다시 인증을 받은 순간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성능·고품질의 함정을 적기에 인도하는 함정 건조역량으로 앞으로도 8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더욱 빛내고 함정수출과 MASGA 프로젝트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