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과 한문철TV(대표 한문철)는 지난 10월 운전자보험 공동마케팅에 이어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라이더보험 신담보를 공동개발해 신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업계 최초로 경찰조사 단계부터 보장되는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신담보를 개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DB손해보험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참좋은라이더+보험'에도 같은 담보를 탑재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가 제안하고 DB손해보험이 만든 이번 라이더보험은 한문철TV가 보유한 각종 영상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라이더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해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18일 DB인재개발원에서 보상서비스 협력업체 임직원 126명을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DB손해보험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협력업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장기보험, 긴급출동, 대물보상 등 주제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협력업체를 시상하기도 했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협력업체와 상생협약을 맺고 ESG 행동규범을 마련한 바 있다"며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ESG 경영이념에 대해 협력업체의 이해를 높이고 불확실한 환경에서 다양한 이슈들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가족사랑을 카드로 전하는 ‘가정愛(애)달, 온(溫)라인 카드로 마음을 전해요!’ 가족사랑 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두고, 가족사랑은 가까이 하자는 취지로 매월 가족사랑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예쁜 카드로 가정의 달 인사를 주고받으며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 전송방법을 고르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선택해 가족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인사말을 작성하면 됩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시즌을 반영한 신규 카드 5종이 추가됐습니다. 경품은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1명), 코베아 캠핑 테이블&체어(3명), 도미노피자 슈퍼디럭스(오리지널)M·콜라1.25L(3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300명)으로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해 참여한 ‘2021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16일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견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정책입니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며,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함께 보장합니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 가족에게 서울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하는데요. 보험가입신청은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합니다. 또 DB손해보험은 업무제휴협약(MOU)이 체결돼 있는 디지털 펫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과 협업해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19 연도상 시상식’을 사내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19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가 우수한 479명과 DBRT(명예의 전당) 회원 375명이 소개됐습니다. 또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을 충족한 PA(Prime Agent, 설계사) 71명에게 ‘챌린지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3~5년차 영업가족에는 지속적인 정착과 성장비전 제시를 위해 ‘비전클럽상’을, 고객관리 우수자에게는 ‘고객만족상’ 등을 시상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PA 모두를 축하했습니다. 한편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황금숙 남부사업단 PA가 수상했습니다. 2005년 처음 보험영업을 시작해 15년 만에 판매왕 자리에 올랐으며 현재 관리하는 고객만 1533명에 이릅니다. 김정남 사장은 “방송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