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2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382억원) 대비 3배 이상(220.2%) 대폭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습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370억원으로 1년전(132억원)보다 3배 가까이(180.6%) 불었습니다.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지만 분기 최대를 기록한 1분기(507억원)에 견줘 이익규모는 줄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와 '입출금 리워드 서비스'를 적용한 입출금통장 인기에 힘입어 고객기반을 확장하며 외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3분기말 고객은 1205만명으로 전분기보다 58만명 늘었습니다. 3분기말 수신잔액은 22조원, 여신잔액은 16조2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7.4%, 26.4% 불어났습니다. 여신 성장은 담보대출 호조가 이끌었습니다. 3분기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잔액은 각각 4700억원, 2000억원 늘었습니다. 특히 아파트담보대출에선 잔액 증가분의 70%가 대환대출이어서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의 이자부담을 줄이는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iM뱅크(은행장 황병우·옛 DGB대구은행)가 손잡고 대출비교서비스 제휴모델 구축에 나섰습니다. 1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윤호영 대표이사는 전날 대구 수성동 iM뱅크 본점을 찾아 황병우 은행장과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비교서비스를 출시하면 고객은 복잡한 절차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바로 iM뱅크 주담대 상품을 선택하고 심사신청 및 결과확인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50여개 제휴 금융사의 100여개 대출상품을 한번에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적합한 조건의 상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는 제휴 금융사와 입점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iM뱅크는 인터넷은행과 기존 은행을 결합한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을 추진중입니다. 특화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다른 업체와 제휴를 맺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시중은행으로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카카오뱅크와 함께 금융상품·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 더 편리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오는 18일까지 '우정테스트 하고 복권받기' 모임통장 이벤트를 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현재 모임통장을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토스뱅크가 설정한 문항에 따라 우정테스트를 먼저 생성한 후 지인이나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우정테스트를 공유받은 고객은 친구가 보내온 우정테스트를 풀면서 점수에 따라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받는 방식입니다. 복권은 이벤트 종료 후 7일까지만 개봉할 수 있고 기간내 열지 않은 복권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고 받은 첫 복권을 열 때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보유하지 않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경우 첫 개봉한 복권에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랜덤 금액이 담깁니다. 모임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복권금액의 절반을 받을 수 있으며 모임통장에 모임원이 참여할 경우 나머지 금액도 수령 가능합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없는 고객은 이달 21일까지 개설해야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토스뱅크는 모임통장 송금·결제한도를 상향조정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송금 일 5000만원, 결제한도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해 고액 이체·거래가 필요한 고객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2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조성되는 2130억원 규모의 펀드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되고 특히 해외물류 거점지역 소재 물류 부동산과 개발에 투자됩니다. 부산은행은 해양진흥공사와 투자자로 참여하며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이 투자집행과 펀드운용을 맡았습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마련된 펀드가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운용사들과 함께 지역과 국가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보험금청구권 신탁제도 도입 첫날인 12일 은행권 최초로 1호·2호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위탁자) 사고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수탁자)이 보관·관리·운용한 후 사전에 계약자가 정한 방식대로 신탁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과거엔 보험계약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이 유족이나 수익자에게 한꺼번에 지급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과 함께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3000만원 이상 일반사망 보장에 한해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금 30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신탁을 활용해 본인이 계획한대로 사망보험금 지급계획을 미리 세워둘 수 있습니다. 가령 사망보험금을 미성년 자녀를 위해 매달 일정액의 교육비와 생활비로 분할지급하거나 자녀가 대학 입학할 때 목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입니다. 보험금이 계획없이 사용되거나 잘못 관리되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1호 계약자인 50대 가장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사망보험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2일 한국생산성본부(KCP) 주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금융사기 예방과 고객보호, 대출고객을 위한 편리성과 권리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이자받기' 서비스와 평생 무료환전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화통장, 사기의심 사이렌과 안심보상제, 다자녀가구 특례 도입, 등기변동 알림, 전세지킴보증 가입이 가능한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이 호평의 주요배경이라고 토스뱅크는 설명합니다. 2021년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2개월만에 100만 고객을 달성하고 2년여만인 올해 4월에는 1000만 고객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고객중심 금융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12일 'NH농협 금융연구 포럼'을 열고 인구구조 변화가 금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포럼에는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을 비롯해 9개 금융계열사 상품개발·외환·퇴직연금·사업전략 등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의 사회학적 의미를 소개하고 은퇴인구 증가와 국내외 퇴직연금 시장동향, 일본의 외국인 유입정책 변화 양상·사례, 지속적으로 국내 유입이 늘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 대한 금융 측면의 대응방안이 함께 논의됐습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고령화와 외국인 유입 증가 시대에는 금융의 선제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고객 은퇴에 대비해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시중은행들은 1시간 늦게 문을 열고 닫습니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들은 수능시험 당일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합니다. 평소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입니다. 이번 조처는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것입니다. 단, 공항이나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의 경우 해당 은행에 확인해야 한다고 은행연합회는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하나카드와 제휴·출시한 첫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Wide'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를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내 발급완료된 고객에 연회비 2만원을 100% 캐시백합니다. 내년 1월말 Wide 신용카드 결제계좌인 토스뱅크 통장으로 지급되며 이번 혜택은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를 최초 발급한 고객에 한해 1인당 1회 제공됩니다. Wide는 전달 실적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결제에 혜택을 제공합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1%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달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할인율은 2%가 됩니다. 고객은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1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세금이나 공과금, 상품권은 할인혜택과 전달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와 하나카드 협업으로 선보인 Wide 카드는 복잡한 조건없이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11일 아파트커뮤니티서비스 '아파트아이'와 아파트서비스전문기업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 화면에서 '아파트아이'에 편리하게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관리비 내역조회, 알림설정, 납부기능을 한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은 아파트아이 제휴은행 중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관리비고지일과 납부마감일 등 주요 납부시점에 앱푸시를 통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 등 자동납부는 출금예정 알림과 납부결과 알림도 해줍니다. 카카오뱅크 앱 화면에서 아파트관리비를 조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관리비 기본내역은 물론 청소비·소독비 등 상세항목, 전기·수도·온수 등 에너지사용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면적 다른 세대와 비교하고 전달 대비 관리비 증감내역도 볼 수 있어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관리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 출시로 세금·공과금 납부에 이어 납부범위를 확장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앱에서 국세·국고금 내역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8일 일본 종합부동산기업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와 일본 부동산 투자 관련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곽훈석 외환그룹장,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 박지헌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스타츠는 1969년 설립된 종합부동산기업으로 일본 내 2050여개, 해외 40여개 법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거·상업용 부동산 중개, 컨설팅부터 투자, 매매, 건설까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미국 부동산뿐 아니라 일본 부동산으로 원스톱 해외부동산 투자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스타츠는 일본 현지 부동산 매물소개와 중개지원하고, 우리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를 위한 외국환 신고, 송금, 환전 등 외국환 업무와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부동산 투자에 도움되는 서비스로 고객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를 이끌고 있는 최우형 은행장은 최근 "내년엔 다양한 리테일상품 개발과 함께 중소기업(SME) 시장확대, 테크 역량강화에 힘써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최우형 은행장은 전날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미팅'을 갖고 앞으로 성장전략과 시장분석, 핵심고객에 대한 직원 질문에 이같은 비전을 밝혔습니다. 소통미팅은 올해 1월 최우형 은행장 취임후 시작된 정기적 사내 소통 행사입니다. 케이뱅크 경영현안과 주요이슈를 놓고 임직원이 격의없이 소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최우형 은행장은 올해 성과에 대해 "여신과 수신, 고객수와 순이익 등 주요지표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모든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54억원으로 2017년 출범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최우형 은행장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만든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직원의 깊이있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8일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협력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투자기관에 사업방향성, 사업모델, 창업아이템 등을 제시하는 투자유치 활동입니다. KB금융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싱가포르 정부와 스타트업 육성기관, VC(벤처캐피털)를 대상으로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가기업은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AI·데이터 기반 인덱스 및 자산운용서비스 제공) ▲아이오트러스트(블록체인 기반 디센트지갑·위핀지갑 서비스 제공) ▲센트비(개인·기업고객에 원스톱 해외 송금·결제 솔루션 제공) ▲빌리지베이비(주차별 육아정보 및 금융상품 추천플랫폼 '베이비빌리' 운영)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AI를 활용한 구어체 특화 기계번역 솔루션 제공) 등 5개 스타트업입니다. 이들 기업은 데모데이 참가와 함께 글로벌 최대 핀테크박람회 중 하나인 '싱가포르핀테크페스티벌(SFF)'을 참관하며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의 최신 기술도 체험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정부와 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전날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병목 기업은행 감사, 이광래 농어촌공사 감사가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활동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병목 기업은행 감사는 "기관간 자체감사 분야 실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6일 서대문 본사에서 '제5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창작가사 부문과 미래의 농협은행을 주제로 한 달력그림 부문으로 나뉜 공모에는 1783명이 참가해 이중 1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창작가사 부문에서는 '내 손안에 은행'을 출품한 오세인씨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금융거래할 수 있는 'NH올원뱅크'의 특징을 노랫말로 만들었습니다. 달력그림 부문에서는 '올원프렌즈의 농협은행 하늘지점'을 출품한 서울성신초등학교 박서진 학생(5학년)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하늘을 나는 은행이라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미래 농협은행을 그려냈다는 평가입니다. 수상작품은 달력 디자인에 활용되고 음원으로 제작돼 농협은행 SNS 채널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고객 목소리에 귀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에 100GWh(기가와트시)가 넘는 대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에 성공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첫 번째 계약의 공급 지역은 미국으로, 벤츠 계열사에 오는 2029년 7월부터 2037년 12월까지 75GWh 규모로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다른 하나는 오는 2028년 8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유럽에 총 32GWh 규모로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입니다. 두 건을 합치면 총 107GWh 규모의 대규모 물량으로 전기차 1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계약 금액과 구체적인 배터리 종류, 수주 배경 등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원통형) 배터리가 채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6시리즈 배터리 가격이 1kWh당 100달러 선에 형성돼 있는만큼 수주 금액은 약 15조원(10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10월에 벤츠와 50.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계약을 체결하며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계약이 중국 배터리 업계를 제치고 사실상 벤츠의 주요 파트너사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하면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의 배터리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입니다.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46시리즈는 지름 46㎜, 높이 80~120㎜로 이뤄진 제품입니다. 기존 2170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 및 출력이 최소 5배 이상 높고,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벤츠와 배터리 대규모 계약에 성공한 배경에는 제품의 경쟁력도 있지만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전쟁 및 미국의 관세 강화에 따른 정책 변화에 LG에너지솔루션이 발 빠르게 대응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에 36GWh 규모의 원통형 전용 생산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46시리즈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유럽에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할 확률도 높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공시에 대해 "고객사와 협의에 따라 공시 내용 외 추가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결과 이자감면액 72억원(수용률 34.5%)을 기록하며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소비자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2019년 법제화 이후 소비자권리보호를 위한 핵심장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2년부터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통해 이자감면액과 수용률이 반기별로 공시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이 최초로 공시된 2022년 상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85만여건의 신청 중 31만여건을 수용해 총 466억원의 이자를 감면했습니다. 공시 대상 19개 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고객의 금융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결과입니다. 신한은행은 2020년 당시 은행장이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금리인하요구권 제도의 고객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2020년 3월 가계대출 비대면 신청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같은해 9월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기업대출 영역까지 확대해 소상공인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금리인하를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의 금리인하요구를 수용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달초 은행 자체 기준에 따라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가계대출 이용고객을 선별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제도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요구권은 고객의 신용개선 노력이 금융혜택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객부담을 줄이고 민생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5일부터 정부의 서민금융 지원정책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 부담완화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1.0%p에서 1.8%p로 확대 시행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11명이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인원을 25명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의 핵심 모니터링 업무를 하며 최근 피해가 급증하는 범죄유형을 분석해 집중탐지합니다. AI 기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은 고도화합니다. AI 스스로 피해사례를 분석해 수상한 거래패턴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한 계좌지급정지 등 예방조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효과를 높였습니다. KB국민은행은 모니터링을 통해 8월 한달동안 사기계좌 1306건을 적발했습니다. 피해예방액은 225억원에 달합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는 10월 정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의 HD현대필리핀조선소(이하 HD현대필리핀)에서 11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짓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총 4척의 시리즈선 중 1차선이입니다.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를 잘라내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 주필리핀미국대사,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HD현대필리핀의 첫 선박 건조를 축하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 번째 해외조선소로 출범시켰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연간 1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워낸 바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들이 벌크선과 탱커 등 일반상선 시장에서 중국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HD현대필리핀이 이 분야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되찾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건조, 인도한 호위함과 초계함 등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은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비나(가칭), 싱가포르 투자법인(예정)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블록 및 선박용 탱크 등 상호 기자재 공급망 활용 및 유기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합니다. HD현대는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필리핀, HD현대비나 등 해외 생산거점 관리하며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투자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필리핀은 정부의 지원 속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국내 최초로 AI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도입되는 ‘파키’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차량을 지정 구역에 세워두면 스스로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행합니다. 출차 시에는 입주민이 전용 앱이나 월패드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출차 구역으로 자동 이동해 대기합니다. 이를 통해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문콕이나 접촉사고 위험도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장보다 30% 이상 공간 효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 공간과 통로를 줄여 추가로 확보된 면적은 커뮤니티 시설이나 녹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를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홈 에이전트,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웰니스 프로그램에 이어 AI 자율주행 주차로봇까지 도입해 미래형 단지로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HL로보틱스와의 협업은 송파한양2차를 미래 주거 기술의 선두주자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 자율주행 주차 솔루션으로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L로보틱스의 ‘파키’는 CES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건물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단지 최초의 대규모 상용화 사례로, 양사는 송파한양2차를 시작으로 스마트 주거 솔루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디스플레이[034220]는 4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솔루션즈로부터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 룩스(Lux) 환경에서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은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룩스 환경에서도 색·휘도 등 원본 콘텐츠의 영상 정보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4K 영상(약 830만 픽셀) 기준 원본 영상의 95% 이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외부 빛이 차단된 영화 상영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영상미를 한낮의 거실에서 완벽한 수준으로 재현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말 획득한 UL 솔루션즈의 500룩스에서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검증에 이어 이번 검증까지 획득하면서 일상 환경에서 원작을 가장 완벽히 구현하는 제품으로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500룩스 환경에서 세 가지 검증을 모두 획득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입니다. 단순히 색 재현율이나 휘도를 평가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의 신뢰성 높은 화질 평가를 통해 4세대 OLED의 압도적 화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했다고 부연했습니다. OLED는 소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이기 때문에 픽셀 단위로 밝기와 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주변 환경의 밝기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유지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외부 빛이 패널 표면과 내부에서 산란하거나 반사되는 것을 억제하는 초저반사 설계가 적용돼 외부 빛의 간섭 없이 원작자가 의도한 화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제품은 영화 수준의 화질을 갖춘 HDR 영상은 물론 일반 TV 드라마 수준 화질인 SDR 영상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합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세대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HDR 및 SDR 영상의 명암비를 극대화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며 “LG디스플레이는 독자적인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한국GM)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만67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1135대로 5.2% 늘었고, 해외 판매는 51만5586대로 0.4% 증가했습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총 33만639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0.4% 늘었습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이 1만6551대로 아반떼 7655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가 판매됐고, RV는 총 2만1272대로 팰리세이드 5232대, 투싼 3873대, 싼타페 330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가 팔렸습니다. 상용차는 포터 5547대, 스타리아 3246대가 판매됐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9311대가 출고됐습니다. 기아는 글로벌 판매가 25만3950대로 0.8%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RV 판매가 2만8013대로 쏘렌토 6531대,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를 기록했습니다. 승용 모델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1만2045대가 판매됐으며, 상용차 봉고Ⅲ는 3168대가 팔렸습니다. KG모빌리티는 886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습니다. 내수는 4055대로 액티언 하이브리드 916대, 무쏘 EV 1040대 등이 포함됐고, 수출은 4805대를 기록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총 645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지만 내수는 3868대로 186.5% 급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가 2903대 판매됐고 그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2544대를 차지했습니다. 수출은 2589대로 63.5% 감소했습니다. 한국GM은 총 2만10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앞세워 수출이 1만9852대로 41.6% 늘었습니다. 내수는 1207대를 기록했고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를 차지했습니. 1월부터 8월까지 5개사의 누적 글로벌 판매는 499만66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습니다. 내수는 90만7717대로 2.56% 늘었고, 수출은 436만7401대로 0.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차와 RV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되며 완성차 업계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