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 <신임 보직교수> ◇한의학전문대학원장 ▲신상우 ◇인권센터장 ▲주진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범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관계학 및 경제학을 전공한 김범석 대표는 글로벌 차량공유 플랫폼 우버의 튀르키예 법인설립을 비롯해 음식배달앱 글로보, 트렌디욜 고 등 여러 스타트업 및 온디맨드 플랫폼 기업을 설립하고 경영한 경력이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이사회는 "김 대표는 신규 시장에 우버, 글로보 등 플랫폼 사업을 안착 시키면서 시장 참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빠른 성장을 이끌어 낸 경험을 가진 경영인"이라며 "글로벌 경험과 온디멘드 플랫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고객 경험 개선을 모든 것에 우선하는 가치로 놓아 배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키고 새로운 성장 사업에 도전하겠다"며 "소비자의 편익과 플랫폼 파트너들의 성장이라는 공동의 이익을 키우는 것이 배민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피터 얀 반데피트 우아한형제들 임시 대표이사 겸 딜리버리히어로 COO에 이어 이날부터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직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 이면승씨 별세, 장영임씨 배우자상, 이유진·이동영(제너시스 BBQ 커뮤니케이션실장)·이수영(금천경찰서 경감)씨 부친상, 안삼기(삼광의료재단 근무)씨 장인상 = 2일, 중앙대광명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 충북 괴산군 선영. 1811-78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 <승진> ◇본부장 ▲생산담당 박병구 ◇상무 ▲BD팀장 한만준
인더뉴스 편집국ㅣ ◇승진 ▲부장 금융부 문승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부점장 인사] <승진> ◇부장 ▲금융상품부장 조용덕 ▲개인마케팅부장(2부) 권오광 ▲체크카드사업부장 김재희 ▲임베디드제휴사업부장(1부) 박경수 ▲SOHO/SME영업부장(1부) 유건수 ▲마이데이터사업부장 최하영 ▲신성장사업부장 이용중 ▲테크기획부장 이우현 ▲경영효율화부장 나미희 ▲자금부장 이광호 ▲리스크모델부장 이영주 ◇지역단장 ▲강서지역단장 정제원 ▲충남지역단장 오현오 <전보> ◇부장 ▲고객분석부장 강원희 ▲고객경험관리부장 장정환 ▲카드상품운영부장 이향수 ▲카드상품개발부장 이승연 ▲개인영업부장 김대규 ▲기업고객영업부장 윤경섭 ▲SOHO/SME영업부장(2부) 김충식 ▲콘텐츠사업부장 임동식 ▲생활플랫폼사업부장 정재화 ▲데이터사업부장 박대건 ▲데이터시너지추진부장 손명희 ▲할부금융영업부장 박종길 ▲PA사업부장 문진규 ▲PA사업부장(테크) 조희래 ▲코어상품개발부장 이영승 ▲정보개발부장 송성섭 ▲인프라시스템부장 정성민 ▲정산업무부장 송규창 ▲심사부장 박경진 ▲소비자보호부장 신광철 ▲재무기획부장 반명훈 ▲회계부장 김정훈 ▲브랜드홍보부장 김성준 ▲준법추진부장 남궁현 ▲감사부장 박호근 ◇지역단장 ▲강북1지역단장 방유철 ▲강동지역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원> ◇승진 ▲마케팅본부 전무 이인복 ▲경영기획본부 전무 이기수 ◇이동 ▲금융사업본부 전무 유태현 ▲플랫폼사업본부 전무 박위익 ▲신용관리본부 전무 김수철 ◇신규 ▲전략기획부 상무대우 나인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SBS 경제채널 ▲ 보도국장 윤진섭 ▲ 편성사업국장 신현상 ▲ 보도국 금융2부장 권세욱 ▲ 편성사업국 제작팀장 신욱 ▲ 〃 편성사업팀장 전순영 ◇ SBS 엔터채널 ▲ 엔터2국 라이프제작팀장 김태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일동홀딩스 ▲ 전무이사 신아정 ▲ 상무이사 이진희 ◇ 일동제약 ▲전무이사 김석태 ▲전무이사 이도연 ▲상무이사 권대호 ▲상무이사 오장훈 ◇ 유노비아 ▲ 상무이사 박준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AD마케팅국장 겸 독자마케팅국장 손채목 ▲ 비즈·라이프부장 이도윤 ▲ 사회부장(의학전문기자) 김시영 ▲ 전국부장 주성식 ▲ 건설부동산부장 최성록 ▲ 아시아투데이 부동산연구소장(부동산전문기자) 조철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이데일리] ◇ 부국장 ▲ 마켓IN센터장 권소현 ◇ 부국장대우 ▲ 편집보도국 매크로에디터 겸 정치부장 피용익◇ 부장 ▲ 금융부장 문승관 ▲ 성장기업부장 박철근 ▲ 문화부장 윤종성 ▲ 디지털미디어센터 미디어기획팀 김수현 ◇ 부장대우 ▲ 산업에디터 겸 산업부장 이준기 ▲ 디자인팀장 김일환 ◇ 차장 ▲ 증권시장부 김경은 ▲ 정치부 정당팀장 김유성 ▲ 사회부 박태진 ▲ 사회부 정재훈 ▲ 글로벌경제부 김상윤 ▲ 생활경제부 노희준 ▲ 문화부 연예팀장 윤기백 ▲ 증권시장부 이정현 ▲ 광고국 김판임 [이데일리씨앤비] ◇ 부장 ▲ 보도국 콘텐츠제작1팀장 이대원 ◇ 차장 ▲ 보도국 콘텐츠제작1팀 김지혜 ▲ 증권사업팀 지상국 [이데일리M] ◇ 부국장 ▲ 일간스포츠 연예국장 김은구 ◇ 부장 ▲ 일간스포츠 스포츠2팀장 이은경 ◇ 차장 ▲ 일간스포츠 스포츠1팀 배중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팀장급·2025년 1월1일자> ▲금융공공데이터팀장 조대성 ▲상호금융팀장 안남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5년 1월1일자> ◇부서장 신규 선임 ▲교차사업부장 박경애 ▲강동송파지역단장 조현근 ▲진주지역단장 신종훈 ▲울산양산지역단장 강영민 ▲부산TC사업단장 이연승 ▲전주지역단장 김현심 ▲충청GA사업단장 주현주 ▲호남GA사업단장 서영욱 ▲일반보상부장 손상재 ▲법인영업3부장 오정섭 ▲법인영업5부장 오영학 ▲디지털추진파트장 윤숙자 ▲데이터지원파트장 지윤태 ▲장기상품개발2파트장 허재영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손지희 ▲장기보상지원파트장 안효상 ▲자동차상품파트장 여승희 ▲대물보상지원파트장 최제식 ▲충청보상부장 이상길 ▲자동차SIU부장 오준근 ▲회계파트장 남궁영 ▲직원만족파트장 이동우 ▲총무파트장 김상길 ▲계리결산파트장 곽동협 ▲채널심사Unit장 박정규 ▲재보험Unit장 이준호 ▲헬스케어지원Unit장 임정필 ◇부서장 이동 ▲개인영업지원파트장 한형준 ▲TC지원파트장 박효철 ▲조직성장파트장 김병석 ▲영등포지역단장 유현 ▲구리지역단장 김준형 ▲경인지역단장 마청민 ▲부천지역단장 윤여백 ▲수원지역단장 오성록 ▲안양안산지역단장 지용구 ▲강원지역단장 허보량 ▲부산지역단장 이승환 ▲경북지역단장 배순영 ▲대구지역단장 이규남 ▲포항지역단장 정부용 ▲충북지역단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 ◇ 부문장 ▲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장 김대규 ◇ 실장 ▲ 경영관리부문 정보서비스실장 김병곤 ▲ 손해보험부문 일반손해보험실장 조혜원 ▲ 자동차보험실장 공진규 ▲ 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실장 김관희 ▲ AOS실장 강승수 ◇ 팀장 ▲ 경영관리 부문 기획관리실 경영기획팀 소순섭 ▲ 기획관리실 약관업무팀 홍성호 ▲ 정보서비스실 IT기획보안팀 강호연 ▲ 정보서비스실 IT개발팀 박병철 ▲ 실손청구전산화추진단 정보화사업관리팀 정범구 ▲ 손해보험부문 일반손해보험실 재난안전의무보험팀 박철 ▲ 자동차보험실 자동차보험팀 김영훈 ▲ 자동차보험실 자동차정보1팀 이용길 ▲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 생명보험팀 홍윤기 ▲ 생명·장기통계팀 김윤전 ▲ 데이터·컨설팅부문 데이터신성장실 신성장지원팀 박영진 ▲ 컨설팅서비스실 가치분석팀 이제현 ▲ 손보ARK팀 오영찬 ▲ 생보ARK팀 유재일 ▲ 감사팀 장유진 ▲ 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실 시험연구팀 김남형
인더뉴스 제혜영 기자ㅣ ◇ 부서장 전보 ▲ 건설본부 인프라관리부장 이응민 ▲ 건설본부 탄소중립사업부장 금동호 ◇ 4급 승진 ▲ 국제물류지원부 이하림 ◇ 5급 승진 ▲ 재난안전실 정창언 ▲ ESG경영실 이세진 ▲ 재무회계부 신도일 ▲ 디지털정보부 박수빈 ▲ 항만운영실 김창윤 ▲ 인프라관리부 최수연 ▲ 스마트시설부 윤영근 ▲ 탄소중립사업부 윤다인 ▲ 탄소중립사업부 편시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의 HD현대필리핀조선소(이하 HD현대필리핀)에서 11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짓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총 4척의 시리즈선 중 1차선이입니다.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를 잘라내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 주필리핀미국대사,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HD현대필리핀의 첫 선박 건조를 축하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 번째 해외조선소로 출범시켰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연간 1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워낸 바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들이 벌크선과 탱커 등 일반상선 시장에서 중국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HD현대필리핀이 이 분야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되찾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건조, 인도한 호위함과 초계함 등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은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비나(가칭), 싱가포르 투자법인(예정)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블록 및 선박용 탱크 등 상호 기자재 공급망 활용 및 유기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합니다. HD현대는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필리핀, HD현대비나 등 해외 생산거점 관리하며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투자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필리핀은 정부의 지원 속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국내 최초로 AI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도입되는 ‘파키’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차량을 지정 구역에 세워두면 스스로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행합니다. 출차 시에는 입주민이 전용 앱이나 월패드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출차 구역으로 자동 이동해 대기합니다. 이를 통해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문콕이나 접촉사고 위험도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장보다 30% 이상 공간 효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 공간과 통로를 줄여 추가로 확보된 면적은 커뮤니티 시설이나 녹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를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홈 에이전트,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웰니스 프로그램에 이어 AI 자율주행 주차로봇까지 도입해 미래형 단지로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HL로보틱스와의 협업은 송파한양2차를 미래 주거 기술의 선두주자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 자율주행 주차 솔루션으로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L로보틱스의 ‘파키’는 CES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건물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단지 최초의 대규모 상용화 사례로, 양사는 송파한양2차를 시작으로 스마트 주거 솔루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디스플레이[034220]는 4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솔루션즈로부터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 룩스(Lux) 환경에서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은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룩스 환경에서도 색·휘도 등 원본 콘텐츠의 영상 정보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4K 영상(약 830만 픽셀) 기준 원본 영상의 95% 이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외부 빛이 차단된 영화 상영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영상미를 한낮의 거실에서 완벽한 수준으로 재현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말 획득한 UL 솔루션즈의 500룩스에서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검증에 이어 이번 검증까지 획득하면서 일상 환경에서 원작을 가장 완벽히 구현하는 제품으로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500룩스 환경에서 세 가지 검증을 모두 획득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입니다. 단순히 색 재현율이나 휘도를 평가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의 신뢰성 높은 화질 평가를 통해 4세대 OLED의 압도적 화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했다고 부연했습니다. OLED는 소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이기 때문에 픽셀 단위로 밝기와 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주변 환경의 밝기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유지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외부 빛이 패널 표면과 내부에서 산란하거나 반사되는 것을 억제하는 초저반사 설계가 적용돼 외부 빛의 간섭 없이 원작자가 의도한 화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제품은 영화 수준의 화질을 갖춘 HDR 영상은 물론 일반 TV 드라마 수준 화질인 SDR 영상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합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세대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HDR 및 SDR 영상의 명암비를 극대화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며 “LG디스플레이는 독자적인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한국GM)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만67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1135대로 5.2% 늘었고, 해외 판매는 51만5586대로 0.4% 증가했습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총 33만639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0.4% 늘었습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이 1만6551대로 아반떼 7655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가 판매됐고, RV는 총 2만1272대로 팰리세이드 5232대, 투싼 3873대, 싼타페 330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가 팔렸습니다. 상용차는 포터 5547대, 스타리아 3246대가 판매됐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9311대가 출고됐습니다. 기아는 글로벌 판매가 25만3950대로 0.8%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RV 판매가 2만8013대로 쏘렌토 6531대,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를 기록했습니다. 승용 모델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1만2045대가 판매됐으며, 상용차 봉고Ⅲ는 3168대가 팔렸습니다. KG모빌리티는 886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습니다. 내수는 4055대로 액티언 하이브리드 916대, 무쏘 EV 1040대 등이 포함됐고, 수출은 4805대를 기록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총 645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지만 내수는 3868대로 186.5% 급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가 2903대 판매됐고 그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2544대를 차지했습니다. 수출은 2589대로 63.5% 감소했습니다. 한국GM은 총 2만10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앞세워 수출이 1만9852대로 41.6% 늘었습니다. 내수는 1207대를 기록했고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를 차지했습니. 1월부터 8월까지 5개사의 누적 글로벌 판매는 499만66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습니다. 내수는 90만7717대로 2.56% 늘었고, 수출은 436만7401대로 0.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차와 RV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되며 완성차 업계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상 속 IoT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스탠다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는 물론, '녹스 매트릭스'의 트러스트 체인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합니다. 또 비밀번호나 인증정보, 암호화 키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하는 '녹스 볼트'도 탑재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2025년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전시되며 연내 출시 예정입니다. 김덕호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에 탑재된 녹스 기반의 강력한 보안 성능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 받고있다"라며 "사용자들이 삼성의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연매출 1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기준 이지듀의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지듀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등 브랜드 운영 전략을 통해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이지듀의 제품 경쟁력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나옵니다. DW-EGF는 피부 재생 효과를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지듀의 DW-EGF는 인체 EGF와 동일한 53개의 아미노산으로만 이뤄져 있어 체내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동일한 구조를 지닌다는 설명입니다. 색소 침착 고민 해결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지듀는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로 선정됐고 이지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 역시 매출 확대를 견인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기미·잡티 화장품 브랜드 인덱스 조사에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지듀의 대표 제품 ‘기미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은 기미 케어 성분인 DW-EGF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았습니다. 배우 한가인이 모델로 나선 ‘기미쿠션’도 매출 증가를 도왔습니다. 기미쿠션은 기미 개선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워 출시 이후 누적 4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지듀 관계자는 "연매출 1000억원 조기 달성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택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대웅제약 이지듀는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도 소비자 맞춤 전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