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 4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김명문 ◇ 5급 승진 ▲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김회선 ▲ 신등면장 직무대리 조만선 ▲ 전문위원 직무대리 권창근 ◇ 5급 전보 ▲ 경제교통과장 민병석 ▲ 보건정책과장 차현자 <동부건설> ◇ 임원 승진 ▲ 건축사업실장 변재환 ▲ 개발사업실장 이철한 ◇ 임원 선임 ▲ 경영지원 상무 김만규 ▲ 경영기획 상무 김주상 ▲ 토목영업 상무 노기봉 ▲ 공사관리 상무 노기우 ▲ 프로젝트 상무 문창순 ▲ 경영지도 상무 박종화 ▲ 도시정비사업 상무 오찬종 ▲ 토목공사 상무 이남주 ▲ 공사지원·CS 상무 이영호 ▲ 경영관리 상무 이은석 ▲ 민자사업 상무 인장환 ▲ 도시정비사업관리 상무 전재우 ▲ 토목영업 상무 조홍빈 <충남 당진시> ◇ 4급 승진 ▲ 경제환경국장 한광현 ◇ 4급 전보 ▲ 자치행정국장 이강학 ◇ 5급 승진 ▲ 평생학습과장 김진호 ▲ 송악읍장 이운영 ◇ 5급 전보 ▲ 홍보소통담당관 문현춘 ▲ 경로장애인과장 박진한 ▲ 기후에너지과장 김지환 ▲ 농업정책과장 손종천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구본휘 ▲ 합덕읍장 이기종 ▲ 고대면장 김의재 ▲ 정미면장 김덕수 ▲ 우강면장 김민호 ▲ 송산면장 김은태 &l
<부산항만공사> ◇ 1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진규호 ▲ 신항지사장 김기주 ◇ 2급 전보 ▲ ESG경영실장 김효석 ▲ 재무회계부장 김재열 ▲ 물류정책실장 장형탁 ▲ 항만산업부장 윤지현 ▲ 항만건설실장 이형하 ▲ 친환경사업부장 박선정 ▲ 스마트장비부장 박정묵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 ◇ 3급 ▲ 사무처장 서양규 ◇ 4급 ▲ 천안동남선관위 사무국장 이상훈 ▲ 공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이만학 ▲ 당진시선관위 사무국장 박병주 ▲ 홍성군선관위 사무국장 성원 ◇ 5급 ▲ 충남도선관위 선거담당관 이균영 ▲ 충남도선관위 조사담당관 안세광 ▲ 충남도선관위 광역조사팀장 오병승 ▲ 아산시선관위 선거담당관 이현우 ▲ 태안군선관위 사무과장 이종계 ▲ 계룡시선관위 사무과장 김창근 ▲ 청양군선관위 사무과장 소재용 ▲ 예산군선관위 사무과장 장호원 <충청남도> ◇ 부단체장 ▲ 당진시 윤동현 ▲ 계룡시 황상연 ◇ 3급 전입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건호 ◇ 4급 승진 ▲ 하천과장 직무대리 권오면 ▲ 장애인복지과장 이종필 ▲ 보건정책과장 성만제 ▲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이희철 ▲ 에너지과장 이제식 ▲ 문화정책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조모연 ▲ 건축도시과장 직무대리
▲ 조남진(전 강원일보 사장)씨 별세, 이문자씨 남편상, 조구(풍양 조씨 종친회 근무)·소연(진주병원 영상의학과 의사)·지연씨 부친상, 김동완(현대자동차 춘천 고려엔지리어링 부장)씨 장인상 = 24일 오전 5시, 춘천 호반장례식장1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 ☎ 033-252-0046 ▲ 조남홍(전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씨 별세, 전영선씨 남편상, 조상연·조수연씨 부친상, 조성빈·강석정·조하은·강나영씨 조부상 = 2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장지 하늘나라공원. ☎ 02-3410-3151 ▲ 위윤자씨 별세, 강인숙(부평구청 홍보팀장)씨 모친상 = 24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쉴낙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 신정덕씨 별세, 공승의·공용의(전 순천여고 교사)·공훈의(위키트리 창립자)씨 모친상 = 24일 오전 11시36분, 전주 대송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 063-274-0763 ▲ 박종분씨 별세, 김인규(영남이코노믹 대표이사)씨 장모상 = 24일 오전 4시, 경북 울릉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 김정한씨 별세, 김지동·김승동(한국NGO신문 대표)·김상구씨 부친상, 김석진(파주 예수로교회 담임목사)씨 장인상 = 23일 오후 4시55분, 대구 수성요양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경북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선영. ☎ 053-766-4444 ▲ 김명길 씨 별세, 김관동(전 KBS 아나운서실장)씨 부친상 = 24일 오전, 전주 고려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6일. ☎ 063-242-9944
<광주 남구청> ◇ 5급 전보 ▲ 기획실장 김경희 ▲ 감사담당관 김진옥 <경기도교육청> ◇ 3급 전보·승진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구명서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 남궁명 ◇ 4급 전보·승진 ▲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권순신 ▲ 미래교육국 도서관정책과장 김기훈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현장정보지원부장 김동순 ▲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선태 ▲ 감사관 감사총괄담당서기관 김승호 ▲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 ▲ 과천교육도서관 총무부장 김중섭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총무부장 노진현 ▲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지원부장 박호선 ▲ 경기도학생교육원 운영지원부장 송흥배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유재형 ▲ 교육협력국 대외협력과장 이근규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장 이승연 ▲ 행정국 교육환경개선과장 이승호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영창 ▲ 고양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익림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 이종범 ▲ 성남교육도서관장 이철희 ▲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현철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기록운영지원부장 정영옥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장 정용호 ▲ 총무과장 조정수 ▲ 미래교육국 e-미래학교담당서기관 지미숙 ▲ 경기평생교육
▲ 김태조씨 별세, 이용기·이용석(세무사)·이용만(울산 두왕초교 교장)씨 모친상, 이우중(세계일보 기자)씨 조모상 = 23일 낮 12시, 경남 산청군 신안면 원지산청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 055-974-3301 ▲ 권규식씨 별세, 신현심씨 남편상, 권병근(손해보험협회 경영지원부장)·권병운씨 부친상, 김미경·김지나씨 시부상 = 23일 오후 4시20분,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동두천 예래원. ☎ 031-672-1009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임용 ▲ 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 신정도 ▲ 국내대책과장 이고은 <삼정KPMG> ◇ 부대표 ▲ 김이동 ▲ 서지희 ▲ 석명기 ▲ 손호승 ▲ 이관범 ▲ 이동석 ▲ 이용호 ▲ 임근구 ▲ 전철희 ▲ 한원식 ◇ 전무 ▲ 김민수 ▲ 김상훈 ▲ 김현중 ▲ 노원 ▲ 리앙카오(Cao, Liang) ▲ 서무성 ▲ 송정화 ▲ 이동근 ▲ 이상길 ▲ 이정수 ▲ 정윤호 ▲ 정창길 ▲ 정헌 ▲ 조승희 ▲ 진형석 ▲ 한기원 ▲ 현승임 <대전시교육청> ◇ 행정 3급 정년퇴직 ▲ 행정국 안복현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황선혁 ◇ 행정 4급 정년퇴직 ▲ 교육복지안전과 박덕하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우재영 ▲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 서부 행정지원국 도기래 ◇ 행정 4급 공로연수 ▲ 혁신정책과장 김덕기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신명자 ▲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장희 ▲ 대전교육정보원 행정정보부장 김진항 ◇ 행정 4급 전보 ▲ 혁신정책과장 우창영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김수인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 행정 4급 승진 ▲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한진경 ▲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 정현숙(대전시 파견) ▲ 교육복지안전과장 이상근 ▲
▲ 서용진씨 별세, 서태범(인하대 연구혁신본부장)·태일(인천대 기계공학과 교수)·혜련씨 부친상, 정복현(삼흥엘앤씨 대표이사)씨 장인상 = 22일 오후 2시 30분.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5일 오전 9시 ☎ 010-9193-7327 ▲ 정병연씨 별세,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 = 23일,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 055-249-1400 ▲ 박연심씨 별세, 정진흥·정정희·정진두·정진부씨 모친상, 이종태(전 국제신문 부사장)씨 장모상 = 23일 오전 1시23분,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농협장례식장 2층 3분향소, 발인 25일 오전 6시. ☎ 061-840-7777 ▲ 김유호씨 별세, 김동원(대한항공 기장)·김정희(전 동아일보 기자)씨 부친상, 박찬욱(전 KBS 부산총국장)씨 장인상 = 23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 ☎ 02-3779-2190 ▲ 이호연씨 별세, 김용국(수출입은행 모빌리티금융부 기계금속팀장)씨 모친상 = 22일 오후 1시 4분,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4일 오후 1시 30분. ☎ 02-2030-4444 ▲ 차동하
▲ 백종천(전 전남 곡성군 삼기면장) 씨 별세, 백봉순(사업)·익순(진아건설 부사장·전 광주은행)·공순(GS건설)·효순(사업)·연순·연화(사동초등학교 교장)·연실씨 부친상, 이성모(전 포스코 광양제철소)·박한환(사업)·안준식(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부 1 제강공장) 씨 장인상 = 22일 오후 2시 30분, 광주 VIP장례타운 201호, 발인 24일 오전 11시 30분. ☎ 062-521-4444
<전북도교육청> ▲ 예산과장 안홍일 ▲ 전북학생수련원 총무부장 송명호 ▲ 감사관 청렴총괄 겸 감사1담당 홍공숙 <국무조정실·국무총리 비서실> ◇ 국장급 전보 ▲ 국정과제관리관 한경필 ▲ 공직복무관리관 장영현 <충북 충주시> ◇ 4급 승진 내정 ▲ 노인장애인과 신승철 ◇ 5급 승진 내정 ▲ 교통정책과 손명자 ▲허가민원과 권영균
▲ 황병식씨 별세, 최정희씨 남편상, 황두환(경북대학교 연구교수)·덕기(화양초등학교 교사)·위선씨 부친상, 김준영(한결테크닉스 대표이사)·손영동(화신정공 기획실장)씨 장인상 = 22일 오전 4시 25분, 경북 영천시 영락원 장례식장 특202호,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경주하늘마루. ☎ 054-336-4444 ▲ 김동문(농업)씨 별세, 이봉선씨 남편상, 김숙희·김윤희·김영숙(부산백병원 특수간호팀장)·김명숙(거제시청 행정과 근무)·김종건(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김종갑(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녹지연구사)씨 부친상, 박종수·장학진·지훈(거제시청 감사팀장)씨 장인상, 최윤정(경남정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씨 시부상, 박혜랑(부산일보 사회부 기자)씨 외조부상 = 21일 오후 6시께, 경남 사천시 우리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사천시 이금동 선영. ☎ 055-834-1024
<광주광역시교육청> ◇ 3급 승진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연구 ◇ 4급 승진 ▲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임창호 ▲ 광주광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양수 ▲ 광주중앙도서관장 추선미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장 전종길 ◇ 4급 전보 ▲ 행정국 재정복지과장 김용일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한홍규▲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노정환 ◇ 5급 승진 ▲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 박시내▲ 광주과학고등학교 행정실장 김영순 ▲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안병산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시설지원1과장 김정소 <데일리한국> ▲ 편집국장 문병언 <대구시교육청> ◇ 3급 전보 ▲ 행정국장 주진욱 ▲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 2·28기념학생도서관장(남부도서관장 겸임) 황윤애 ◇ 3급 공로연수 파견 ▲ 행정국장 조태환 ◇ 3급 정년퇴직 ▲ 중앙도서관(공로연수 파견) 정근식 ▲ 2·28기념학생도서관(공로연수 파견) 이경훈 ◇ 4급 전보 ▲ 행정안전과장 한성식 ◇ 4급 승진 ▲ 감사관 감사총괄청렴담당 고수주 ▲ 교육시설과장 주태식 ▲ 동부도서관장 김화숙 ◇ 4급 공로연수 파견 ▲ 교육시설지원센터단장 장봉호 ▲ 동부도서관장 노
▲ 정구현씨 별세, 김대용·김두용(옥천보건소 보건행정팀장)·김경희·김경민씨 모친상, 최자영씨 시모상, 전병구·이주형(변호사)씨 장모상 = 21일 오후 7시 42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3일 낮 12시. ☎ 042-280-8181 ▲ 장중식(대전일보 취재1부장)씨 부친상 = 21일 오후 7시, 제천서울병원장례식장 301호, 발인 23일 정오 ☎ 043-644-4422. 010-5459-1945 ▲ 임창숙씨 별세, 이경훈(인천일보 경기본사 사회부 기자)씨 조모상 = 21일 오후 8시, 광명성애병원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23일 오후 1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 박두혁(朴斗赫·시사메디인 대표이사·전 연세의료원 홍보팀장)씨 별세, 양봉선씨 남편상, 박혜은·박진선·박보연·박우영·박소리씨 부친상 = 21일 오후 2시50분께,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 031-449-1009 ▲ 임재환씨 별세, 문경순씨 남편상, 임철근 임병근(서울타임즈 이사) 임완근 임귀순 임금선씨 부친상= 21일 오후 12시10분, 한일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10시 ☎(02) 901-3440 ▲ 신막례씨 별세, 이경하(국방일보 기자)씨 조모상 = 21일, 전남 영암 제일장례문화원 1층 2분향실,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영암 신북면 이천리. ☎ 061-472-0777
<여성가족부> ◇ 서기관 승진 ▲ 운영지원과 김성곤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송승연 <전남도교육청> ◇ 3급 승진 ▲ 행정국장 김춘호 ◇ 4급 승진 ▲ 감사관 감사총괄팀장 이정래 ▲ 노사정책과장 박진수 ▲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강성근 ▲ 총무과(순천대학교 파견) 박규백 ◇ 4급 전보 ▲ 목포공공도서관장 직무대리 오준경 ▲ 행정과장 김한철 ▲ 재정과장 진현주 ▲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 노권열 ▲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김재민 ▲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양재호 ▲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전종주 ▲ 고흥평생교육관장 고재술 ▲ 장성공공도서관장 박영수 ◇ 5급 승진 ▲ 나주공공도서관 운영기획과장 백수호 ▲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총무과장 김난의 ▲ 한국창의예술고 행정실장 박상남 ▲ 정남진산업고 행정실장 김성운 ▲ 해남고 행정실장 노진현 ◇ 5급 전보 ▲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동수 ▲ 목포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노병수 ▲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김현섭 ▲ 강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선종관 ▲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진곤 ▲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심예서 ▲ 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정미애 ▲ 장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가 자동차 생산현장의 시범 테스트를 거친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 산업현장 경쟁력 강화의 무기로 나섰습니다. 9일 현대차 기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정현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블 숄더’의 1호 전달식을 진행습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엑스블 숄더는 지난해 11월 공개했습니다. 반복적인 윗보기 작업 환경에서 근로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하고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낮추고, 작업 피로도를 경감시켜 생산성을 높여주는 로봇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합니다. 또,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해 보조력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어깨 관절 부하와 전∙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각각 최대 60%와 30% 경감할 수 있습니다. 1호 고객으로 선정된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사업본부의 군용기 및 민항기, 무인기, 도심항공교통(UAM), 우주 발사체, 스텔스 항공기 등을 조립·정비하는 현장에 엑스블 숄더를 우선 도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항공 산업은 높은 기체 규모로 인해 작업자가 정비 시 윗보기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에 어깨 부위의 신체 부담을 줄여주는 착용로봇의 적용 효과가 바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2022년부터 엑스볼 숄더 시제품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생산 공장에 시범 적용하고, 300명이 넘는 현장 작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전달식을 시작으로 사전 계약을 진행한 현대차그룹 계열사, 국내 제조 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로 엑스블 숄더를 본격 인도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건설, 조선, 농업 등의 산업군에도 판매를 확대하고, 2026년부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현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상무는 "엑스블 숄더를 통해 현장 작업자의 건강과 작업 만족도를 높이고, 대한항공의 항공기 조립·정비 안전과 품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을 검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상무는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노력과 기술력으로 개발한 엑스블 숄더가 자동차 제조 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적용돼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기업들의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식시장의 관심은 하반기 실적전망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특히 상반기 부진한 실적흐름을 보였지만 하반기는 기대할만한 기업을 발굴해 제시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CJ제일제당, 실적악화 터널 탈출 기대 신한투자증권 조상훈 연구위원과 김태훈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상반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개선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 연구위원은 "국내외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주요품목 가격인상, 원가부담 완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등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일 것"이라며 "주가는 상반기 실적부진만을 반영하고 있어 최근 주가 조정을 적극적인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또 "식품과 바이오 모두 이미 지역별 생산기지도 갖추고 있어 관세우려도 제한적"이라며 "미국내 식품수요의 95%는 현지생산 구조이며 5%만 수출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앞서 CJ제일제당 2분기 매출은 7조3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늘고 영업이익은 3521억원으로 8.2%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6% 하회한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조 연구위원은 " (자회사)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은 4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443억원으로 9.2% 줄었을 것"이라며 "바이오와 생물자원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선방하나 국내외 식품부진이 전사 실적 훼손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4만원입니다. 교보증권도 CJ제일제당이 2분기를 실적 저점으로 하반기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권우정 연구위원은 "식품부문은 작년 2분기를 기점으로, 3분기부터 급격한 실적악화를 겪었고 이번 2분기 실적 역시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지만 바닥을 통과 중"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추경안이 의결되며 7월21일부터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 12조 10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인데 행안부에 따르면 과거 재난지원금의 사용처중 30%내외는 마트 및 식료품으로 집계됐다"며 "3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반등은 어렵더라도 2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 롯데웰푸드, 인도법인 등 해외 모멘텀 주목 NH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내수회복이 더딘 가운데 원재료 가격상승 부담이 지속되며 부진할 전망"이라며 "다만 3분기부터 반등이 기대된다"고 제시했습니다. 주영훈 연구위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편의점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빙과매출 개선,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부담 완화 등이 예상된다"며 "국내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줄어들면 동사의 해외 모멘텀이 재차 주목받을 것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One India' 전략을 추진중인 인도법인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 연구위원은 롯데웰푸드 2분기 연결매출은 1조7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늘고 영업이익은 471억원으로 26% 감소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는 "국내사업 매출은 전반적인 수요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평년 대비 추웠던 날씨로 인해 빙과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4월을 저점으로 월별로 회복 추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3분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해외사업 매출은 꾸준히 두자릿수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인도 건과와 빙과 법인 통합이 지난 4월 최종승인되며 지역 커버리지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하반기 추가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6만을 제시했습니다. ◇ 한미약품, 북경한미+주요 파이프라인 R&D 모멘텀 기대 다올투자증권은 한미약품 실적이 2분기 주춤했지만 하반기 회복이 예상된다고 제시했습니다. 이지수 연구위원은 한미약품 2분기 연결매출이 36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71억원으로 3.2% 줄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해외 API 경쟁 심화, 자회사 실적부진으로 매출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고마진품목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 감소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올해 상저하고 실적이 전망된다"며 "로수젯을 비록한 ETC(전문의약품) 매출확대, 당뇨 신제품 판매효과, 북경한미의 유통재고 소진, 한미정밀화학의 CDMO(위탁개발생산) 매출 확대로 하반기부터 실적회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HM15275(LA-트리아. 비만)는 임상1상에서 4주 반복 투여 최고 용량군(B5)에서 위약 대비 평균 4.8% 체중 감소가 확인됐다"며 "하반기 비만, 항암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R&D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한미약품의 올해 연간 매출은 1조61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늘고 영업이익은 2411억원으로 1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 38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신세계, 면세점 적자탈출 등 이익모멘텀 전망 하나증권은 신세계백화점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 면세점 기저 부담이 완화되는 등 강한 이익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서현정 연구위원은 신세계백화점 2분기 연결매출은 1조68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 늘고 영업이익은 828억원으로 29%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서 연구위원은 "백화점 총매출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1% 증가 수준에 그친것으로 파악된다"며 "워치/주얼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강세가 이어지며 외형을 주도했지만, 고마진 패션 카테고리 매출 회복은 여전히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품 믹스 악화와 리뉴얼 관련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백화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다소 감소할 전망"이라며 "반면 면세점은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졌다. 2분기 면세점 영업적자는 25억원으로 수준으로 1분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영업손실 68억원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제시했습니다. 이밖에 다른 자회사들도 대체로 부진했다는 진단입니다. 서 연구위원은 "면세점은 예상보다 수익성 개선 추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시내점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공항점도 비용부담이 더 커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시 적자상태인 면세점은 하반기 흑자전환도 가능할 듯 하다"며 "면세점 기저 부담이 완화되는 3분기 신세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 4분기는 78% 증가하면서 강한 이익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3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 삼성전자, '2분기 저점' 공감대..하지만 무언가 한방이 필요하다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 삼성전자 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하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내놓아 '2분기가 저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2분기 저점이라고 해도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해 적극적인 접근에는 다소 머뭇거리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HBM에서 무언가 확실한 성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겁니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위원은 "현재 시점에서 2분기 실적이 확실하게 저점을 형성했기 때문에 하반기는 개선세를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D램 가격상승 전환과 비메모리부문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 축소, 디스플레이 부문의 북미 고객사향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실적개선의 가시성은 명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그는 "전년동기대비 실적은 감소하기 때문에 모멘텀이 강하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며 "2025년 기준 PBR 0.98배로 저평가 영역에 해당하지만, 주가가 상승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족하다. D램 가격이 상승 전환되었지만 HBM 관련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차 언급했던 것처럼 주가의 상승동력은 HBM에 대한 경쟁력 제고라고 판단된다. 엔비디아향 공급 여부를 떠나서라도 HBM 매출증가를 통해 펀더멘털 변화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올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관련 시장에서 2년 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LG전자[0665670]는 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ES사업본부의 냉난방공조(HVAC) 사업 방향성과 AI데이터센터(AIDC) 특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AIDC 냉각 솔루션 시장 선점을 위해 코어테크 기술과 위닝 테크놀로지 전략으로 액체냉각 솔루션을 연내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수주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릴 것"이라며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H&A사업본부에서 별도 분리된 사업본부로 B2B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LG전자의 사업 방향성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HVAC 사업 매출 20조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특히, 소비 위축과 미국 통상 정책 등으로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ES사업본부만큼은 LG전자의 실적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어 기업 내외에서도 ES사업본부의 방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날 LG사이언스파크에 적용된 자사의 HVAC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AIDC 냉각 솔루션인 '냉각수 분배 장치(CDU)'도 처음으로 언론에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평택 칠러 공장에 AIDC 전용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고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중입니다. 데이터센터를 비롯, 각종 산업 분야와 대형 건물에 활용되는 칠러 사업에도 집중합니다. 초대형 냉방기인 칠러는 관련 시장의 규모가 2027년 12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LG전자는 이 시장에서 2년 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LG전자는 HVAC 사업이 각 국가, 지역, 환경마다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북미, 유럽 등에서 현지의 기후 및 주거 환경에 맞춘 HVAC 솔루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사우디아리아비아에, 올해에는 싱가포르에 고효율 HVAC 솔루션을 적용하며 맞춤형 솔루션이라는 강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재성 본부장은 "중국의 HVAC 사업 원가 경쟁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라면서도 "HVAC 사업 자체가 단순히 제품을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계, 유지 및 보수할 수 있는 역량도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서는 아직 중국의 제조사가 약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내 HVAC 시장 공략을 위해 노르웨이의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회사 'OSO'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