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애씨 별세, 조일래(A&D신용정보 대표)·조 원·조영숙·조홍진(경화엔지니어링 상무)씨 모친상, 김혜성(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김명수(부산여대 사무처장)씨 장모상 = 13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 02-3410-3151
<아시아기자협회> ◇ 등기이사 ▲ 이사장 이형균 ▲이사 강태진 구본홍 금곡스님 박남수 유진룡 윤석호 이기우 이상기 정영팔 ▲ 감사 김건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경영기획실장 정부만 ▲ 디지털포용본부장 금봉수 ▲ 감사실장 권미수 <문화체육관광부> ◇ 국장급 승진 ▲ 저작권국장 강석원 ◇ 과장급 전보 ▲ 미디어정책과장 이선영 ▲ 소통정책과장 정인규 ▲ 콘텐츠기획과장 박영혜 ▲ 국립현대미술관 (과장직위) 김유미 <전북 진안군> ▲ 농촌경제국장 정홍기 ▲ 안전환경국장 정창현 ▲ 행정복지국장 배완기 ▲ 사회복지과장 안정무 ▲ 안전재난과장 문병인 ▲ 관광과장 한재길 ▲ 상전면장 김요섭 ▲ 부귀면장 직무대리 박춘선 ▲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박동현 <핀포인트뉴스> ▲ 금융증권부장 최성해 <소방청> ◇ 소방정 승진 ▲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최동수 ▲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신유섭 ▲ 소방청 운영지원과 이철상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최덕호 ▲ 경상남도 전출 권성환 ▲ 경상남도 전출 김화식 ◇ 소방정 전보 ▲ 소방청 119구조과장 김용수 ▲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유병욱 ▲ 소
<강원 양양군> ◇ 4급 승진 ▲ 기획감사실장 고교연 ▲ 허가민원실장 탁동수 ◇ 5급 전보·승진 ▲ 양양읍장 직무대리 최진범 ▲ 세무회계과장 김재미 ▲ 산림녹지과장 전형복 ▲ 의회사무과장 손옥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진한초 ▲ 경제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규린 ▲ 재난안전과장 〃 김무성 ▲ 서면장 〃 정병태 <한국NGO신문> ▲ 편집인 겸 편집국장 석남식 <경북 영주시> ◇ 4급 전보 ▲ 경제산업국장 임흥규 ▲ 행정안전국장 안동국 ▲ 도시건설국장 배종태 ◇ 5급 전보 ▲ 기획예산실장 김준한 ▲ 미래전략실장 이항규 ▲ 하천과장 황만기 ▲ 토지정보과장 박종연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권혁인 ▲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우효순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김만기 ▲ 장수면장 박용진 ▲ 순흥면장 권택호 ▲ 영주2동장 이세원 <국립공원공단> ◇ 본사 처·실장 ▲ 자원보전처장 서영교 ▲ 공원시설처장 김태 ▲ 재난안전처장 신창호 ▲ 상생협력처장 현병관 ▲ 일터안전실장 이전웅 ▲ 비서실장 직무대리 김한수 ▲ 해상해안보전실장 직무대리 정승준 ◇ 본사 부장 ▲ 기획예산처 미래사업부장 서인교 ▲ 행정처 총무회계부장 조점현 ▲ 행정처 인재개발부장 박경
▲ 장수경씨 별세, 김규철(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씨 모친상 = 13일 오전 7시 경북 영덕제일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 원풍식씨 별세, 양인찬(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 12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 02-857-0444 ▲ 김봉옥씨 별세, 김경수(경남도지사)씨 장인상 = 12일 오후 10시, 전남 목포 봉황장례문화원 2층 VIP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61-242-2222 ▲ 강소례씨 별세, 박민규·박연규(정동 이화골프존 대표·전 경향신문 차장)·박흥규·박을규씨 모친상 = 13일 오전 5시,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2호실(13일 오전 10시 입실 예정),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전남 영암 선영. ☎ 041-621-8012 ▲ 강해씨 별세, 지영인(사랑샘교회 목사)씨 부인상, 강계자·강성대(금강일보 부국장)·강춘성씨 여동생상, 강성호(거산텔레콤)씨 누님상 = 12일 오후 3시 32분, 경남 양산시 웅산중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하관예배 14일 오전. ☎ 055-912-4440 ▲ 신한순씨 별세, 손도업씨 부인상, 손경희·손성용(자영업)·손지영·손성봉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승진 ▲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장 강종윤 ▲ IT·자원운영본부장 변덕용 ▲ 전자재료연구센터장 백승협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가치혁신팀장 김성우 ◇ 전보 기후·환경연구소장 김진영 ▲ 청정신기술연구본부장 민병권 ▲ 기술정책연구소장 손지원 ▲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 신상범 ▲ 물자원순환연구단장 홍석원 ▲환경복지연구단장 김병찬 ▲ 에너지소재연구센터장 김동익 ▲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 정경윤 ▲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장 장종현 ▲ 미래인재실장 김영종 ▲ 고객가치실장 원세환 ▲ 안전·자원운영실장 김정남 ▲ 혁신기업협력센터장 강대신 ▲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혁신기업협력센터장 최종상 ▲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혁신기업협력센터장 강선준 ▲ 가치혁신팀장 김성우 ▲ 국제협력팀장 안종승 ▲ 커뮤니케이션팀장 한귀향 ▲ 데이터정보팀장 최연호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주식운용본부장(리서치본부장 겸임) 상무 송종호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 원장 박경우 ▲ 부원장 임정윤 <한양대학교의료원> ◇ 한양대학교의료원 ▲ 경영지원실장 전헌효 ◇ 한양대학교병원 ▲ 운영지원국장 김대성 ▲ 간호국장 국은영 &
▲ 김덕열 씨 별세, 김재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씨 부친상 = 11일 오후 3시 45분, 경기 파주 보람장례식장 3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 031-947-9444 ▲ 김금례 씨 별세, 김병원(전 농협중앙회 회장) 씨 장모상 = 12일 오전 8시,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62-527-1000) ▲홍원표(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수도권손사본부장)씨 부친상 = 11일,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3층1호실, 발인 13일 오전 11시30분, ☎(031-449-9000)
▲ 한종진씨 별세, 한현미(전남대병원)씨 부친상, 김정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법무법인 지음 대표 변호사)씨 장인상 = 10일 오후 7시, 전남 보성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 061-853-4004 ※ 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IBK투자증권> [승진] ◇ 차장 ▲ IBK WM센터 한남동 손공주 ▲ 구조화금융1팀 이종희 ▲ 고객자산운용1팀 김양미 ◇ 과장 ▲ 디지털전략부 김종우 ▲ 영업전략팀 류민영 ▲ 영업전략팀 전지은 ▲ IBK WM센터 일산 엄성민 ▲ 글로벌AI팀 민주영 ▲ 채권상품팀 박미애 ▲ IPO2팀 이상훈 ▲ 부동산금융2팀 장성민 ▲ 프로젝트금융2팀 서현승 ▲ 인사관리팀 이동현 ▲ 심사부 김보국 [보임] ◇ 부장 ▲ 조직문화혁신부장 박용준 ▲ IT개발부장 박현철 ▲ 혁신기업분석부장 이승훈 ▲ 영업부장 박종걸 ▲ 영업추진부장 박정용 ▲ 글로벌주식부장 최광순 ▲ 신탁운용부장 전상화 ◇ 센터장 ▲ 강남센터 이두희 ▲ IBK WM센터 대구 정준락 ▲ IBK WM센터 강남 박혜란 <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 ▲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전기선 ◇ 과장급 임용 ▲ 문화유산교육팀장 김용구 <아주경제> ▲ 증권부장 김현우
▲ 이칠순씨 별세, 박상신(전 계양구 부구청장)씨 장모상 = 9일, 인천시 연수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 032-822-1234
◇ 본부장 ▲ 연금신탁본부 안창우 ◇ 부·실장 ▲ 기업금융3실 신승우 ▲ 윤리준법부 전진효 ▲ 법무실 이헌영 ▲ 소비자보호부 박진호 ◇ 지점장 ▲ 잠실 박병수 ▲ 아산 서호철 ▲ 호찌민사무소 박영윤
▲이금희씨 별세, 박주영(SGC이테크건설 이사)·임배석(삼성SDS(주) 프로)·명광주(한성대학교 교수)·최영준(브레인탑 대표) 빙모상, 김선주(김포대학교 교수)·김성미(공영쇼핑)·김현주(삼성푸른숲어린이집)·김현희씨 모친상 =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11일 오전 8시. ☎ 02-958-9721
▲ 임복순씨 별세, 손학준(창녕군 안전치수과장)씨 장모상 = 8일, 창녕군공설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10일 오전 9시. ☎ 055-533-8510
<기술보증기금> ◇ 본부장 전보 ▲ 서울동부지역본부 남광일 ▲ 인천지역본부 박주선 ▲ 경기지역본부 송배호 ▲ 부산지역본부 이은일 ▲ 대구지역본부 이광열 ▲ 호남지역본부 이선희 ◇ 부서장 1급 승진 ▲ 기술거래보호부 이석중 ▲ ICT운영부 김태창 ◇ 부서장 전보 ▲ 경영기획부 정규열 ▲ 업무지원부 이의수 ▲ 감사실 곽용주 ▲ 자산운용실 김흥배 ▲ 리스크준법실 신항기 ▲ 미래혁신연구소 이대일 ◇ 지점장 1급 승진 ▲ 구로 이계혁 ▲ 대전 이상돈 ▲ 사상 박춘주 ◇ 지점장 2급 승진 ▲ 강릉 주재읍 ▲ 아산 한창규 ▲ 마산 김창수 ▲ 경산 김우식 ▲ 달성 전창호 ▲ 제주 최영선 ▲ 군산 이배영 ▲ 순천 송현종 ▲ 수원재기지원센터 김무영 ▲ 경남울산재기지원센터 황석환 ◇ 지점장 전보 ▲ 벤처투자센터 임선형 ▲ 중앙기술평가원 오은식 ▲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 조정섭 ▲ 강남 송정진 ▲ 서초 김경환 ▲ 경기광주 최철용 ▲ 원주 김재윤 ▲ 춘천 김정우 ▲ 인천 김영수 ▲ 시화 김만곤 ▲ 수원 심영한 ▲ 평택 박경규 ▲ 화성 안지웅 ▲ 오산 김승교 ▲ 천안 장희철 ▲ 세종 남재현 ▲ 녹산 이철현 ▲ 울산 배기수 ▲ 대구 윤수혁 ▲ 대구서 이윤호 ▲ 대구북 윤형근…
▲ 박점덕씨 별세, 강영일(녹동제일교회 은퇴장로)·성일(전 광신대학교 교수)·양일·신화(전 함평 나산어린이집 원장)·신복·신향·신미씨 모친상, 공윤배(광주 우림교회 담임목사)·여영일(진도 연합의원)·노영주씨 장모상 = 9일 오전, 전남 고흥녹동농협장례식장 1분향소, 발인 12일 오전 10시 ☎ 061-840-7777 ▲ 한현숙씨 별세, 오필문씨 배우자상, 오석중(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 부장)·금희·금주씨 모친상, 임서현씨 시모상, 서정천(육군 소장 예편)·오은규(다보링크)씨 장모상 = 9일,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장지 파주 동화경모공원. ☎ 032-822-1234 ▲ 이만술씨 별세, 이정세(메가박스중앙㈜ 스튜디오M 본부장)·이정운·이정관씨 부친상 = 8일, 인천 한림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 032-543-2444
▲ 신월막씨 별세, 노상우(파랑새주유소 대표)씨 모친상, 김용태(전 조선매거진 경제미디어본부장)씨 장모상= 8일 오후 5시30분, 벌교 춘추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061) 858 - 4441 ▲ 한규원(괴산 남강펜션 대표)씨 별세, 김숙자씨 남편상, 한명석(현대건설 책임)·한형석(케이스타 대표)씨 부친상, 유희영·이제헌씨 시부상 = 8일 오후 2시25분,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광주 시안추모공원. ☎ 031-218-6565 ▲ 김흥섭(전 경북 포항대잠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김중기(자영업)·김홍기(운수업)·김병기(자영업)·김대기(포항CBS 보도제작국 차장)씨 부친상 = 8일 오후 4시, 포항시민장례식장 7호실, 발인 10일. ☎ 054-253-4444 ▲ 김연옥 씨 별세, 류창수(건우특수건설대표이사·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광주시회장)·창식(관광통역사)·창훈(제이엠금속 대표이사)·현숙(담양동초등학교 교사)·현정(아이사랑 언어학습상담센터장)씨 모친상, 김인선(광주 남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김정욱(MJC보석직업전문학교 상담팀장)·박용금(광주 서구청 통합돌봄팀장)씨 시모상, 강덕균(전 전남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AI 기술이 적용된, 지속가능한 가스선의 미래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는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5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6개 계열사가 참석합니다. 특히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들이 참석, 주요 선사 및 선급에 자사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전시기간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기술인증을 받고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총 36건의 행사에 참여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선급(DNV) 등으로부터 ▲선수(船首)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가스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습니다. 이 선형은 선원 거주 공간을 배의 앞쪽에 배치함으로써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 풍력보조추진장치를 다수 배치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게 됩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환경 규제를 충족시키면서도 성능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선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전환금융과 디지털채권 시장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전날 열린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및 디지털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했습니다. 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양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전환금융과 배출권거래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저탄소전환 추진전략을 밝혔습니다. 전환금융은 고탄소산업처럼 친환경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금융을 지원해 환경성과를 개선하고 금융회사 자산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입니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아시아 전환금융 스터디그룹'에 참여해 글로벌 사례를 반영한 전략고도화를 추진중입니다. 2024년 기준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이중 5805억원은 대출, 3800억원은 투자 형태로 제공됐습니다. 이같은 맞춤형 자금공급은 급격한 환경규제에 따른 산업경쟁력 약화와 고용불안을 완화하면서 각 기업의 현실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신한금융은 올해 5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관리체계를 담았습니다. 신한금융은 이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대출·투자자금 용도가 요건에 부합하는지 심사해 전환금융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룹 자산을 녹색금융으로 점진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채권시장의 구축'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채권시장 플랫폼 구축, 배출권거래 디지털화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경간 자금조달 환경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일본 금융청도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가상자산 제도와 디지털 채권시장 정비 경험을 공유하고 건전한 혁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채권은 금융시장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일 양국협력의 가교 역할은 물론 전환금융과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은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2025'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를 탑재한 '용융염원자로(MSR) 추진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기본 인증 (AiP)을 받는다고 9일 밝혔습니다. 미국 선급(ABS)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세계 첫 공인을 받는 'MSR 추진 LNG운반선'에는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념 설계를 수행한 MSR이 추진 동력으로 사용됩니다. MSR 방식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일체화한 용융염(액체 핵연료)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스텍 2025 행사 기간 중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친환경 디지털 융합 솔루션 기술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조선 ∙ 해양분야 앞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우선 노르웨이 선급(DNV)으로부터 선체 크기를 최적화하고 단열 성능을 개선한 '8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인증을 받았스며 오는 10일에는 영국 선급(LR)에서 '풍력보조추진장치 탑재 LNG운반선'에 대한 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5개 선급이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인 '스냅 윈드 플로트(Snap Wind Float)'를 인증할 예정입니다. 스냅 윈드 플로트는 모듈화된 브레이스 (Brace, 판형 보강재)를 컬럼(기둥) 사이에 삽입하는 독창적 방식을 적용해 해상풍력 구조물의 시공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향후에도 싱가포르 선사인 '이스턴 퍼시픽 쉬핑(EPS)'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선박 주요 장비의 성능 관리 및 예지 보전 기능을 제공하는 'DT-SLM'(선박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 적용 협약을 10일 체결하고 선박 디지털 제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가스텍 2025에서 삼성중공업의 차세대 에너지 밸류 체인과 친환경, 디지털 트랜지션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일본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일본 현지에서 한국 AI 기술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K-AI’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AI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에 22억엔을 투자,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SKT는 또 일본 도쿄에서 ‘K-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을 지난 5일 개최, 일본 산업계에 한국 AI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등 국내 AI 기술과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전략입니다. 타임트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동명의 일정 공유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타임트리로 전세계 약 67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제2의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T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양사 협력을 위한 투자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해 시장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SKT는 일본 진출을 통해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또 SKT가 에이닷(A.)으로 축적한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타임트리에 적용합니다. 이는 SKT AI 에이전트 기술이 해외 서비스에 적용되는 첫 사례입니다. SKT가 타임트리에 적용할 AI 에이전트 기술의 핵심은 지난 8월 에이닷을 통해 선보인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Agentic Workflow)’로, AI 에이전트 성능 향상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을 받은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사용 기록을 기반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작업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기법입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타임트리 서비스를 고객이 입력한 정보 기반으로 일정을 관리하는 수동적 역할에서, 고객의 일정·사용 패턴·선호도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활동이나 이벤트를 추천하는 능동적 AI 서비스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또 K-AI 얼라이언스의 일본내 첫 공식 행사인 ‘K-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을 지난 5일 개최, 일본 주요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협력 접점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K-AI 얼라이언스는 SKT가 2023년 2월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목표로 7개의 한국 AI 기업들과 결성한 연합체입니다. 2년 만에 37개 멤버사로 확대되며 국가대표 AI 얼라이언스로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일본 시장에서 활약 중이거나 신규 진출에 관심이 높은 17개 멤버사가 참여했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NTT·미쓰비시상사·미즈호 은행 등 일본 주요 대기업과 프리퍼드 네트웍스 등 AI 관련 스타트업 및 NTT 도코모 벤처스, PKSHA 등 일본 벤처캐피탈이 참석했습니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의 일본 진출을 지원해 한국 AI 생태계의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일본은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우리나라 AI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 행사와 투자를 통해 한국 AI 기업들의 일본 진출, 나아가 K-AI 생태계의 확장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