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오렌지라이프(079440, 사장 정문국)가 핵심채널인 FC(재정 컨설턴트) 강화하기 위해 ‘뉴세일즈 모델’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모델은 ▲설계사 R&R 혁신 ▲영업비용 재배분 ▲디지털, 고객 ▲상품지원 강화 ▲교육 강화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는데요. 먼저 FC와 부지점장(SM)의 직급을 기존 2단계에서 4단계까지 확장해 개인의 영업실적과 더불어 리크루팅 실적에 따라 지속적으로 승급되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FC의 소득 원천을 기존 ‘영업’ 중심에서 ‘리크루팅’까지 확대해 모집수당 이외에도 FC영입과 육성, 산하 관리 수수료 등을 추가해 FC의 소득안정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FC채널의 비효율적인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이를 운영비와 수수료 재원으로 전환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 스마트오피스 도입으로 절약되는 임차비는 지점운영비로 추가 지원하게 되고 최저수수료율 상향 조정에도 쓰일 예정입니다. 디지털 기반의 FC활동관리시스템(AiTOM) 또한 업그레이드합니다. FC가 디지털 환경에서 철저하게 고객을 관리하고 영업관리자와 긴밀히 소통…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보험은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 지급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생활비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ETF 등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 ◇높은 환급률로 운용실적 상관없이 생활자금 20년 최저 보증 이 상품은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 보장 뿐 아니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로 더욱 여유 있는 생활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은퇴 시점의 적립액이 6000만원인 경우 은퇴 첫해의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1억원의 4.5%인 450만원을 제외한 9550만원이 된다. 대신…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현대해상(대표 이철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신위험률 부문에서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배타적사용권은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성 상해수술·뇌질환에 대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해 선천이상에 대한 보장 공백을 줄인 점을 평가 받아 획득했습니다. 이 보험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 등을 비롯한 어린이CI와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아토피 등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합니다. 또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언어장애와 임신∙출산 질환이나 유산 등으로 입원 했을 때 입원 당일부터 보장받을 수 있어 입원담보 보장도 강화했습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삼성생명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삼성자산운용 전영묵 대표(부사장)를 새 대표이사(사장)로 추천했습니다. 현 대표인 현성철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전영묵 신임 대표 추천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출신으로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거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64년생으로 원주고, 연세대, 미국 펜실베니아대(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서 투자사업부장(상무), 자산운용본부장(전무)을 지냈습니다. 이후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으로 옮겨 각각 경영지원실장(부사장), 대표를 역임하고 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삼성생명은 전영묵 추천자가 혁신을 가속화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은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와 협업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금융 플랫폼인 뱅크샐러드를 통해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 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과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인된 건강검진 결과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체질량지수가 ‘정상A’인 경우 보험료를 납입 전기간 10%를 할인되고, 보험가입 직전 2년 이내 건강검진 이력이 확인된 고객에게는 최소 5% 할인된다. KB손해보험은 뱅크샐러드와 제휴한 신상품 출시에 맞춰 뱅크샐러드에 건강검진 결과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FMTC(Future Mobility Technical Center)는 서울대가 자율주행차에 기반한 미래 스마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제도, 법규와 사업화 전략 등을 연구하고 실증하기 위한 연구센터입니다. 서울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양종희 사장과 이경수 FMTC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해 관련 보험제도를 공동 연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KB손보는 서울대와 기업 간 자율주행차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미래모빌리티컨소시엄에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앞으로도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미래 기술 발전과 제도 변화에 대응해 업계 혁신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신한생명은 지난 15일 부산에서 2020년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날 ‘CEO 현장집무실’에는 부산권역 고객과 설계사 28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FC사업본부장 등이 본사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주요 거점지역으로 찾아가는 신한생명의 대표적인 고객참여제도입니다. 지난해 8월 경북권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들의 의견이 즉시 관련부서에 전달돼 상품과 서비스에 실제 반영될 수 있는 것이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CEO가 직접 소통하는 만큼 검토 또한 신속하게 이뤄집니다. 보험금 청구와 지급 이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찾아야 한다는 한 고객의 의견은 접수부터 지급까지 단계별 만족도와 의견을 청취하는 프로세스로 만들어져 실무에 적용됐습니다. 이밖에 ▲청약서류 간소화 ▲젊은 고객의 보험 니즈 제고를 위한 상품 개발 ▲VIP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창수)은 암 전조증상과 당뇨 합병증 보장을 강화한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와 간편심사를 통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심사로 가입하는 고객은 3대질병 진단금을 포함해 암의 전조증상까지 보장한다. 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양성종양과 용종이 발견되면 진단비를 지급하고 간, 갑상선, 남녀생식기 등의 양성종양과 용종은 수술비를 지급한다. 당뇨관련 담보도 강화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이상이 되어 당뇨로 진단받으면 진단금이 지급되고 실명, 족부절단 등 각종 당뇨합병증을 보장한다. 간편심사로 가입할 경우에는 3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된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3가지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ㆍ수술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최근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등이다. 가입나이는 75세까지고 보장기간은 80세, 9…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생명(088350)은 보험금지급 여부를 클라우드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클레임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I를 활용한 방식은 머신러닝과 알파고의 핵심기술로 알려진 강화학습을 통해 시스템이 스스로 보험금 지급결정과 관련된 룰을 만들고 지급, 불가, 조사 등의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한화생명은 과거 3년 간 1100만건의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활용, 총 3만 5000번의 학습과정을 통해 처리결과의 정합성을 확인해 이와 같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사람이 보험금지급에 영향을 미치는 룰을 정하고 이를 수정·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발생 가능한 수많은 경우를 고려하기 힘들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습니다. 한화생명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최대 약 50%까지 AI 자동심사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자동심사율은 약 25%로 AI 자동심사를 통하면 2배 가량 높아집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보험금 청구 후 수령까지 기일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AI 자동심사를 활용하면 저위험 심사 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이 중국 상해지점 설립을 마쳤습니다. 코리안리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상해지점 본인가 획득을 통보받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상해지점은 지난 1997년 설립된 북경사무소에 이어 중국 내 코리안리의 두 번째 거점입니다. 북경사무소가 현지 시장조사, 본사 업무지원 역할을 해왔다면 상해지점은 실질적인 영업활동의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코리안리는 성장하는 중국 보험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해지점 설립을 검토, 추진해 왔습니다. 중국 보험시장은 세계 2위, 아시아 1위로 올라섰으며 추가적인 성장 잠재력도 풍부합니다. 2018년 기준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9% 성장한 570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상해지점 설립을 통해 코리안리는 중국 내 우량 물건 수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거점도 모두 11개(현지법인 3개, 지점 4개, 주재사무소 4개)로 늘었습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상해지점 설립은 중국 시장에서 코리안리의 영업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신한생명은 주력 상품군의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한 ‘진품’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진품은 ‘진심을 품다’의 줄임말로 고객에게 전하는 진심을 뜻하는 동시에 사전적 의미의 ‘진짜 물품’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 이번 브랜드 론칭에 맞춰 신한생명의 대표상품들이 개정 출시됐습니다. 지난해 5월 출시돼 주목을 받았던 ‘진심을품은종신보험’의 주요 보장기능인 ‘올페이급여금’을 브랜드 콘셉트로 만들어 주력 상품군에 선택특약으로 탑재했습니다. 올페이급여금은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을 보장받는 형태입니다. 상품 가입시 약정한 보험료 납입기간의 보험료 총액을 치료비로 모두 지급받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이러한 진품 컨셉의 특약이 탑재된 상품은 총 5종으로 ‘진심을품은종신보험’, ‘진심을품은변액종신보험’, ‘진심을품은착한보장보험’, ‘진심을품은또받는생활비암보험’, ‘진심을품은참좋은암보험’이 이에 해당합니다. 진품 낱말을 활용해 새로운 VI(Visual Identity)도 제작했습니다. 고객에게…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KDB생명(사장 정재욱)은 지난 14일 ‘KDB 달러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USD)로 이뤄진다. 예금자 보호대상 상품으로 피보험자가 만기까지 생존하면 적립금을 지급하고, 보험기간 중 사망하게 되면 일시납 보험료의 10%와 사망 당시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를 기준으로 보험기간(3, 5, 10년)을 뺀 연령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일시납으로 최소 1만달러부터 최대 500만달러까지 가능하며, NH농협은행의 달러계좌를 통해서만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이 보험은 금리 확정형으로 주계약에 포함된 사망보장과 ▲3년 만기 3.1% ▲5년 만기 3.0% ▲10년 만기 2.9%의 이율이 적용된다. 10년 동안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지난해 상반기 손해보험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3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억원(3.0%) 증가했는데요. 금감원이 14일 공개한 ‘2019년 주요 손해보험사기 피해사례’에 따르면 SNS 구인광고를 가장한 공모자 모집과 브로커가 개입 되는 등 보험사기 수법이 지능화·조직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배달대행업체를 가장해 10~20대 초반의 이륜차 배달원을 모집한다는 SNS 구인광고를 내고, 그들과 공모해 150건의 고의접촉 사고를 통해 총 30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단 200여명이 대표적입니다. 실손의료보험 피해사례는 비만치료제를 감기치료제로 위장해 진료비영수증을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 등이 있는데요. 보험금 5억원 가량을 부당 청구한 환자와 브로커, 의료인 200여명 적발됐습니다. 아울러 배상책임보험을 통한 부당 청구사례도 있습니다. 식당이나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먹고 배탈·설사 등 치료 사실을 조작해 보험금 6700만원을 받아낸 일가족을 적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주로 중소·영세 자영업자들로 허위 청구…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MG손해보험은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가 누구나 월 보험료 2900원으로 가입 가능한 JOY운전자보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보험의 29플랜은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월 보험료가 2900원으로 동일하다. ▲교통상해사망보험금(1000만원) ▲벌금비용(2000만원)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담보를 보장한다. 이 플랜은 현재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운전자보험 중 최저 보험료를 기록하고 있다. 이 플랜과 함께 자동차사고부상보상금, 골절진단비 등 보다 고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표준플랜, 든든플랜도 운영한다. 무사고 때 제공하는 보험료 할인 혜택과 편리한 가입방법도 눈에 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입 후 매년 무사고 때 월납 보험료의 8%를 할인해 주고 PC나 모바일 또는 전용 앱(APP)을 통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24시간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운전자의 행정·형사적 책임을 보장하는 이 상품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꼭 가입해야할 필수 상품”이라며 “운전자보험의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실속있고 저렴한 ‘29플랜’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이 지난 10일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0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했습니다. 행사에는 홍재은 대표를 비롯해 본사와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26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NH농협생명은 지난해 영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부문별 성과지표를 부여해 목표의 조기추진 분위기 조성에 나섰는데요. 올해 목표는 보장성보험 350억원 달성입니다. NH농협생명은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가치 경영 ▲혁신 경영 ▲현장 경영 ▲성과 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세웠습니다. 홍재은 대표는 “4대 경영방침을 명심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장기적인 성장에 초석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연매출 1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기준 이지듀의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지듀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등 브랜드 운영 전략을 통해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이지듀의 제품 경쟁력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나옵니다. DW-EGF는 피부 재생 효과를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지듀의 DW-EGF는 인체 EGF와 동일한 53개의 아미노산으로만 이뤄져 있어 체내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동일한 구조를 지닌다는 설명입니다. 색소 침착 고민 해결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지듀는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로 선정됐고 이지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 역시 매출 확대를 견인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기미·잡티 화장품 브랜드 인덱스 조사에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지듀의 대표 제품 ‘기미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은 기미 케어 성분인 DW-EGF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았습니다. 배우 한가인이 모델로 나선 ‘기미쿠션’도 매출 증가를 도왔습니다. 기미쿠션은 기미 개선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워 출시 이후 누적 4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지듀 관계자는 "연매출 1000억원 조기 달성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택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대웅제약 이지듀는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도 소비자 맞춤 전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29~31일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Samsung SW AI Academy For Youth)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5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리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한 해커톤은 청년개발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SSAFY 교육생 663명이 지원한 가운데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팀 100여명이 본선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캠퍼스 생활을 편리하고 더 재미있게'라는 주제 아래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플랫폼 '헤이영 캠퍼스' 신규 서비스를 구현해보고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을 통한 기술조언과 실무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5팀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대상은 '빛이 나는 SOL로'팀(우리학교 지도 기반 커뮤니티서비스)이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혜택 알려조'팀(캠퍼스 제휴 혜택 원스톱서비스), 우수상은 ▲'새파람'팀(AI 기반 루틴관리 서비스) ▲'태산'팀(잔돈 자동저금·기부 서비스) ▲'SOL수있어'팀(대학생 모바일 결제·더치페이 서비스)이 수상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수상팀 전원에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하고 향후 진행되는 디지털/ICT 수시채용에서 1차 면접심사 면제, 서류심사 면제 등 특전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청년개발자의 창의성과 헤이영캠퍼스 잠재력이 결합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실전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8월27일 기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34조원(DC: 14조원, IRP: 14조원, DB: 6조원), 개인연금 16조 원을 기록하며 연금자산 5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7월말 기준 납입원금 대비 평가차익은 약 8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 50조원 돌파 배경을 두가지로 분석했습니다. 우선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지속해 ‘고객중심’의 연금자산관리를 통한 수익률 제고입니다. 실제로 IRP 1년 수익률은 12.48%로 전체 업계(은행, 증권, 보험) 1위를 차지했고, 5년 수익률은 5.66%로 증권업계 선두입니다. DC 1년 수익률도 12.17%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요인은 지속적인 고객유입입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DB·DC·IRP) 적립금 증가액에서 전 업권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DC·IRP 적립금은 3조4206억원 늘어나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증가액의 약 16.4%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기간 적립금이 3조원 넘게 늘어난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합니다. 이런 성과가 반영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3년(22년, 23년, 2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시스템과 연금 운용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에는 연금 인출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모바일 원-스톱(One-Stop) 연금개시, 퇴직연금 장내채권 매매 서비스, 세액 공제 현황 한눈에 보기 등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효영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연금자산 50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고객이 미래에셋증권에 보내주신 신뢰의 크기”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책임의 무게감을 느끼고 수익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1일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험 특화 AI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미 AI자동심사시스템(2Q-PASS)을 통해 계약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 자동으로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 AI음성봇을 자동차보상 분야에 확대 적용해 사고접수부터 예상 보험금·수리비, 만기갱신안내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현대해상은 KAIST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성과를 더 확장하는 한편 보험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합니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협약식에서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학문적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대해상은 AI 자동심사와 AI음성봇 등 다양한 AI혁신을 통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KAIST와 협력해 최신 AI기술을 업무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