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0일(일요일)부터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충남아산) 등 3개 영업점에서 외국인고객을 위한 일요일 영업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일요일 영업점은 평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와 인근 거주 외국인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창구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지역별 외국인 체류 규모, 유동인구, 고객접근성을 분석해 외국인이 많지만 금융접근성은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습니다. 일요일 영업점에선 계좌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해외송금 등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 전담직원이 배치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중 근무시간에 은행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고객이 주말을 활용해 편안하게 금융상담과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고객이 일상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경남 김해시, 서울 독산동에서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운영중이며 오는 8월 경기 안산에 추가 개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외국인중심영업점은 계좌개설, 해외송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청각장애 고객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자창구시스템(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에 '수어아바타 안내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수어아바타는 수어(수화)를 구사하는 3D 아바타 영상으로 전자창구 모니터 속 아바타를 통해 청각장애 고객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농협은행은 그간 전문 수어상담사와 연결하는 수어화상상담서비스, 쉬운말 채팅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수어아바타 도입으로 대면창구에서도 고객의 소통만족도를 높이는 보다 입체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장애인재활협회 인근 16개 영업점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됩니다. 농협은행 프로세스혁신부 김용환 부장은 "모두가 동등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부터 사람중심 서비스까지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이 차별없이 편리하게 금융을 이 용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17일 백업 전용 데이터분리보관시설 '소산백업센터'를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우형 은행장 취임과 함께 '고객에 신뢰받는 Tech-leading 뱅크'를 전면에 내세운 케이뱅크가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백업체계를 구축하며 스스로 '테크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소산백업센터는 재난·재해 등 비상상황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복구하기 위한 은행 IT 인프라의 핵심안전망입니다. 기존 은행권 백업체계는 데이터를 자기테이프에 저장하는 테이프백업(PTL·Physical Tape Library) 방식으로 이관한 뒤 소산백업센터내 내화금고에 물리적으로 보관하는 구조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자기테이프는 온도·습도 등 환경변화나 시간경과에 따라 변질가능성이 높고 데이터 손상우려도 커 보관안정성 측면에서 한계가 뚜렷합니다. 또 물리적 인프라 유지비용과 백업 관리인력 비효율성 등 제약도 있습니다. 케이뱅크가 소산백업센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 배경입니다. 이로써 백업데이터를 물리적 장소나 장비가 아닌 클라우드센터에 전송해 안전하게 보관하고 외부접근을 원천차단해 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 간편결제서비스 '컬리페이'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NH퍼플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NH퍼플통장은 입출금 자유로운 예금으로 컬리페이 간편결제에 계좌연결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에 최고 연 2.5%(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합니다. NH퍼플통장으로 월 3회 이상 컬리에서 결제하면 매달 컬리쿠폰팩 1만원을 제공하는 혜택도 내년 6월까지 이어집니다. 양사는 상품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합니다. 컬리페이에 NH퍼플통장을 등록한 선착순 2만명에게 최대 1만원의 컬리적립금을 제공하고 NH퍼플통장으로 컬리페이를 결제하면 1만명을 추첨해 컬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합니다. 이벤트 상세내용은 NH올원뱅크와 컬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품내용 확인·가입은 NH올원뱅크에서 가능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퍼플통장은 컬리페이와 제휴해 고객 일상속 소비와 농협은행의 금융을 연결하는 핵심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사와 임베디드금융을 확대해 고객일상에서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신규가입 고객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DC 우리로 넘어와~!'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합니다. 우리은행 DC에 신규가입해 300만원 이상 적립하고 개인형 IRP에 2만원 이상 가입하거나 IRP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DC 적립금 규모에 따라 분기별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300만원 이상 적립고객에게는 1만포인트,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2만포인트,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3만포인트를 제공합니다. DC 퇴직연금은 정기예금, GIC, 채권형 ELB 등 원리금 보장형상품부터 ETF, TDF, 펀드 등 투자상품까지 근로자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성향에 맞춰 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직접 운용이 어려운 고객이라도 사전설정된 옵션을 통해 연금자산을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DC와 개인형 IRP의 장점을 활용해 우리은행과 함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맞춤형 연금솔루션과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 무료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후원금으로 1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률지원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현재까지 총 493억원을 지원해 35만여명의 법률업무를 지원했고 기초생활수급자·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에 법률상담과 소송대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구조 사업을 추진하며 8734명에게 법률상담, 1203명의 피해자에게는 실질적인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올해도 전세사기특별법이 2년 연장됨에 따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률지원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공적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상생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와 외국인고객 금융서비스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외국인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삼성화재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KB스타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조회·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달말부터 KB스타뱅킹에서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계약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3분기 중에는 보험금 청구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외국인고객은 보험계약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외국인고객의 금융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협업을 통해 외국인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하반기 3대 중점추진과제인 지역상생·금융소비자보호, AI·디지털금융, 건전성 강화 및 자산의 질적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16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주는 AI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긴밀히 대응하고 그룹 인공지능전환(AX)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합니다. 이를 위해 그룹고객가치혁신부문을 '그룹AI·미래가치부문'으로 변경하면서 산하 디지털기획부와 AI사업팀을 통합해 'AI디지털전략부'로 확대했습니다. 또 전략기획부 내 '해양도시전략팀'을 신설해 부산·울산·경남 해양수도 완성을 지원합니다. 기존 지역특화사업팀은 '동남성장지원팀'으로 변경해 지역금융의 강점인 동남권 산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성장전략 등 협업방안을 모색합니다. BNK금융은 "지역균형성장과 해양물류산업 강화 등 정부 주요정책에 적극 보조를 맞추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준법감시인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신설해 그룹사 소비자보호체계 고도화 등 금융지주사의 관리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BNK금융은 그룹 하반기 전략방향에 맞춰 자회사 조직개편도 단행했습니다. 부산은행은 해양·조선·물류 등 지역주력산업 특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6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2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토대로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습니다. 지원대상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청년이며 하나은행 기부금으로 특별채무조정 약정체결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 채무상환능력, 회생가능성, 자기부담금 납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0만원의 기부지원금을 차등지급합니다. 또 최장 20년간 장기분할상환, 신용유의정보 해제, 지연배상금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청년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뿐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내실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6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치과기공 분야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국에 2311개 회원사를 두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협회·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협회원 은행거래 편의성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오는 18~20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개최하는 'KDTEX2025(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학술대회 기간 치과기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금융상담에 나섭니다.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라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15일 "지역의 심장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자체와 국가경제도 활성화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강소기업 발굴과 실질적 금융지원을 펼쳐 고객과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마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및 17개 지역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원,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52억원 등 모두 62억원을 특별출연해 9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합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상품을 새로 출시하며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개발·운영합니다. 농협은행은 올 한해 신용보증재단과 1조9000억원 규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조6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금융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소상공인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실용적인 금융서비스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인 7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입니다.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입출금계좌, 대출, 퇴직연금은 물론 타 금융기관 금융거래내역을 한번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발급받은 거래내역은 이메일로 바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은행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한번에 발급받을 수 있는 거래내역 건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거래내역이 수만건에 달하더라도 신청 한번으로 자료를 받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 금융거래내역 발급에 소요되던 시간과 노력은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은행업무가 디지털화됐지만 많게는 연간 10만여건에 달하는 거래내역을 발급받는 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매년 세금신고기간마다 금융거래내역 제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개인사업자·소상공인 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서비스 출시 후 10만명이 이용하고 이용건수는 17만건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받고 있는 건 이 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6억달러(한화 8248억원) 규모의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소셜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의 하나로 조달자금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되는 특수목적채권입니다. 이번 글로벌채권은 3.5년 만기 3억달러, 5년 만기 3억달러로 구성된 듀얼트랜치(Dual-Tranche) 구조로 발행됐습니다. 3.5년 만기(변동) 금리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에 68bp, 5년 만기(고정) 금리는 동일만기 미국채 금리에 50bp를 각각 가산한 4.501%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NH농협은행 출범 이후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한 것입니다. 글로벌 투자자 니즈를 반영한 듀얼트랜치(변동·고정) 구성과 정기적인 공모채 발행으로 투자자 신뢰를 형성한 결과라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우량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모집금액 대비 최대 10.7배인 총 64억달러의 투자수요를 모집했습니다.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금리 대비 3.5년 42bp, 5년 40bp를 축소하며 시장 유통물 대비 낮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자금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농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채널 '에그머니나'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에그머니나는 '내가 먼저냐, 돈이 먼저냐'는 질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채널명은 에그(Egg), 머니(Money), 나(Na)를 조합했습니다. '우리는 돈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 아니면 나답게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한 걸까'라는 고민을 던지며 돈과 삶의 관계를 쉽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고자 합니다. 토스뱅크는 이 채널을 통해 단순한 상품홍보나 금융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이 각자 생애주기에서 은행이 필요한 순간 자연스럽게 토스뱅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콘텐츠 기획방향으로 삼아 시리즈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합니다. 채널의 첫번째 시리즈는 '인생은비매품' 입니다. 정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 법한 '두번째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도시를 떠나 바다로 뛰어든 젊은 해녀, 혼자 사는 시대 느슨하게 모여사는 여덟가족, 아들 둘 딸 둘을 오롯이 돌보는 전업아빠, 은퇴후 남산에 3평 카페를 마련한 바리스타, 한국에서 빵집 창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ERP뱅킹·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는 단순 기술과제가 아니라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핵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28~29일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만나 이같은 경영현안과 금융시장 주요이슈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키워드 중 하나로 언급한 게 눈에 띕니다. 앞서 이달 22일 진옥동 회장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 서클(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추진전략 ▲임베디드금융 및 ERP뱅킹 현황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진단하면서 "신한금융은 위기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gentic AI)는 신한금융이 전사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7월초 'AX(AI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자동차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 기술 전환기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다. 리더가 기술진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가 그룹의 디지털혁신전략과 시장대응의지를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회·CEO 포함,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자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와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