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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중소기업 대출 3조 5000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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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3, 2018, 09:01:21

중소기업 대출상품 2종 출시..정부 ‘생산적 금융’ 정책 기조 맞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EB하나은행이 새해를 맞아 중소기업 대출상품 2종을 선보인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일 ‘생산적, 혁신적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총 3조 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상품 2종(‘Thanks to 기업대출’, ‘산업단지 The Dream 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작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정책적으로 이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왔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신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작년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정책 기조와도 들어맞는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기업대출 자동심사시스템을 개발·운용 중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 자체의 혁신성장을 위한 내부 노력도 병행하는 등 보수적인 금융 관행 혁파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이번 ‘생산적 금융 상품 2종’은 일자리 창출 기업과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대한 금융혜택 제공을 위해 세밀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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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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