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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3조 규모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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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1, 2025, 20:02:42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
지자체 협약대출 등으로 자금공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17개 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등을 재원으로 하는 1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올해초 5개 지역신용보증재단(경북·충북·강원·대전·광주)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달중 12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계획입니다. 1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은 지자체 협약대출,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등으로 공급돼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핵심가치는 고객과 동반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협은행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은행권 최대 규모의 특별출연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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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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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2025.03.14 11:11: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면서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상장한 이후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 더본코리아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 일로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백 대표는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법사법경찰은 지난 13일 백 대표에 대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수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외국산 재료로 만든 '백종원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을 국산 제품인 것처럼 홍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전통 한식 제조 방식을 강조한 백석된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와 수입산 대두·밀가루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해 있어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6일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최근 공모가(3만4000원)보다 낮은 2만90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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