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패셔니스타 바비’는 1959년 첫 출시 이후 57년 만에 현실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의 바비인형과 달리, 통통하거나 키가 작은 체형, 다양한 헤어스타일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모습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1월 ‘뉴 패셔니스타 바비’ 출시 발표 이후 통통한 바비는 미국 타임지의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등 바비의 변신만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올해 7월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인 ‘뉴 패셔니스타 바비’ 7종 600개를 단독으로 확보해 어린이날 시즌에 맞춰 고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새롭게 출시된 ‘뉴 패셔니스타 바비’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롯데마트도 ‘뉴 패셔니스타 바비’를 발 빠르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