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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용감한오렌지종신보험, ‘최우수 금융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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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4, 2016, 14:01:49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최대 25% 낮춰..누적판매 62억원 넘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ING생명(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7월 내놓은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이 시상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노력도·고객반응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으로, 금융권역 별로 2개의 상품이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나눠 선정된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고객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췄다. 같은 보험료라도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저해지환급형 상품이 가장 큰 특징.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하고, 보험료 납입완료 후 해지환급률은 평균 20%포인트 높으며, 동일 보험료로 사망보험금을 최대 25%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점에 대해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저해지환급형 설계를 통해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중도 해지율을 감소시켜 유지율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도 인정됐다.

 

이 같은 특징으로 인해 출시 5개월 만에 월납입보험료 누계 실적이 62억원을 넘어섰다. 가입 건수도 32400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20151230일 기준)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보험료 수준을 낮춰 고객들이 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제대로 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험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4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4000만원부터다. 가입금액에 따라 1~5%할인율을 적용받으며, 근로소득자에 한해 납부한 보험료의 연 최대 100만 원에 대해 소득세법에서 정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와 콜센터(1588-500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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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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