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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에 따라서 보험료 납입·출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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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7, 2015, 09:12:36

NH농협생명,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입출금이 자유로워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편의성을 높인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보험은 추가납입은 물론 의무납입기간인 24개월 이후 연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종신보험 본연의 사망보장 기능과 노후대비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인 셈이다.(연금전환은 가입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전환 시 해지환급금 500만 원 이상일 경우 가능)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사망원인의 절반에 가까운 47.4%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이다. 각종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대표되는 이들 3대 질환은 하나같이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가 많이 들어 발병시 가족과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3위에 해당하는 이들 3대 질환을 비갱신형으로 운영되는 행복플러스3대질병진단특약()을 통해 제2보험기간에 3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2보험기간은 가입나이와 납입기간에 따라 60, 65, 70, 75, 80세형 중 선택 가능하며,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자에게는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자에게 건강상의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콜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병원의 진료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 진단 시에는 암 전문 간호사가 1:1 케어서비스도 제공하며, 치매진단 및 예방, 심리상담 서비스 등도 이용가능하다.

 

전국 농축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고 70세까지이며, 실납입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5천만 원, 20년납, 월납 가입 시 40세 남자는 105930, 40세 여자는 88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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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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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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