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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도 쉽게 가입”..라이나, 간편심사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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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6, 2015, 10:11:14

병력 상관없이 3가지 조건 충족하면 가입 가능..60세 기준 보험료 1만원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는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보험소외계층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 가능한 ()THE간편한입원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편고지를 통해 인수기준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2년 이내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이나 암으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서류제출과 건강진단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또 이번 상품은 45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을 통해 수술비와 사망보험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특약의 경우 3일 초과 입원일당 최대 5만원(가입금액 5000만원기준)을 지급받는다. 


수술특약에 가입하면 수술분류표 1~5종 수술시 1회당 최대 3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5종 수술시)까지 보장받는다. 단, 입원과 수술의 경우 가입 후 1년 미만, 사망은 2년 이내에 발생한 경우 보장금액의 50%만 지급된다. 질병 이외의 원인은 100% 보장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그동안 보험소외계층을 위한 상품 출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결과 이번 신상품을 개발하게 됐다앞으로도 유병자와 고령자 등 보험소외계층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인 상품 출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60세 남성은 1만100원, 여성은 1만1900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00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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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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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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