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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암진단에서 재진단암까지 암진단비 계속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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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2, 2015, 10:06:24

흥국화재, '(무)재진단암보장보험' 출시..80% 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납입면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첫 암진단에서 재진단암까지 암진단비를 계속해서 보장해 드립니다."


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상 조훈제)는 최초 암진단에서 재진단암까지 2년마다 보험기간 동안 계속 보장하는 암전용 신상품 ‘()재진단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상품은 암발생시 암진단보험금을 1회 또는 최대 2회까지만 보장하는 게 일반적. 흥국화재의 신상품은 최초 암진단에서 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과 같은 재진단암에 대해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계속 지급해준다. , 직전 발생한 암 진단 확정일(재진단암보험금 수령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후 보장한다.

 

암 진단금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사망, 수술, 입원, 통원 및 재발검진에 필요한 비용까지 보장한다. 또한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시 해당 계약뿐만 아니라 갱신 후 계약까지 계약자가 만기까지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계속 납입면제 해준다.

 

일반적으로 다음 갱신시점부터는 다시 납입을 해야하는 다른 상품과 달리 갱신 때에도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준다.

 

타사 상품은 유사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으로 입원하면 일반암 가입금액의 10~20%까지만 보장하는데 반해 흥국화재 ()재진단암보장보험은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해 준다는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흥국화재 ‘()재진단암보장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암입원비 가입금액을 5만원으로 가입했을 경우 유사암으로 10일 입원시 50만원을 보장받는 반면 타사 상품의 경우 10%만 보장하는 상품은 5만원만 보장받는 것이다.

 

암보험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암진단시 전문 간호사와 11로 진료 동행과 맞춤교육을 할 수 있는 종양케어 서비스, 전문병원 및 명의예약대행 서비스, 24시간 해외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심리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능하며, 215년 갱신형, 40세 남자, 상해급수 1급을 기준으로 월 6만원을 납입하면 암안심보장플랜으로 소액암이외암진단시(최초1) 4000만원, 소액암진단시(최초1) 2000만원, 재진단암진단시(최초1) 2000만원, 암사망시 1억원, 암관련질병 수술시(수술1회당) 최대 100만원, 암입원시(입원1일당) 5만원 및 암통원시(통원1회당) 2만원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암판정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그 고액의 치료비용은 여전히 가정의 생계를 위협한다흥국화재 ‘()재진단암보장보험은 암으로부터 가정을 지키기 위한 꼭 필요한 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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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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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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