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ersonnel 인사·부고

[인사] 문화재청 외

URL복사

Wednesday, January 20, 2021, 14:01:40

 

<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임용

 

▲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유재걸 ▲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류소명

 

 

<KB국민은행>

 

◇ 승진

 

[지역본부장]▲ 강서4(목동서로) 강미정 ▲ 남부·경기중앙7(평촌범계) 강중호 ▲ 강동1(잠실중앙) 권용찬 ▲ 경인5(부평) 김길영 ▲ 강동6(선릉역) 김대중 ▲ 부산·울산·경남7(부전동) 김동진 ▲ 강서3(목동파리공원) 김동호 ▲ 강남5(양재역) 김봉수 ▲ 강서2(화곡동) 김수찬 ▲ 대구·경북7(구미공단) 김종민 ▲ 경기남8(화성향남) 김진삼 ▲ 남부·경기중앙2(가산디지털) 김춘태 ▲ 강남4(역삼동) 김한순 ▲ 부산·울산·경남12(사상) 김해동 ▲ 남부·경기중앙6(여의도) 김형상 ▲ 경기남1(성남) 김효종 ▲ 남부·경기중앙13(정자동) 노인기 ▲ 대구·경북3(내당동) 박병곤 ▲ 강남1(방배중앙) 박종률 ▲ 경기남10(평택중앙) 박종상 ▲ 강서7(검단산업단지) 박태성 ▲ 강동4(길동) 배진호 ▲ 경인8(부천) 사혜난 ▲ 대구·경북8(포항) 손종목 ▲ 남부·경기중앙10(시화공단) 송승익 ▲ 충청9(충주) 신경환 ▲ 중앙4(충무로역) 신재섭 ▲ 경기남2(판교) 양정필 ▲ 대구·경북9(안동) 오동환 ▲ 충청5(당진) 윤석준 ▲ 충청8(서청주) 이강우 ▲ 대구·경북2(상인역) 이경률 ▲ 동부8(송우) 이경숙 ▲ 호남8(군산) 이근배 ▲ 경기남4(미금역) 이미영 ▲ 중부6(파주) 이영민 ▲ 경인2(가좌공단) 이재현 ▲ 호남7(전주) 이진순 ▲ 강서8(김포) 이항 ▲ 충청4(대전은행동) 장필곤 ▲ 충청1(유성) 정동교 ▲ 강남9(언주로) 조현규 ▲ 동부1(장한평역) 진익철 ▲ 강남3(서초동) 천무중 ▲ 강남6(신사동) 최명관 ▲ 남부·경기중앙12(선부동) 최형철 ▲ 강서5(구로동) 홍승희

 

[지역본부장 대우]▲ 명동영업부장 김경열 ▲ 서여의도영업부장 김귀숙 ▲ 압구정스타PB센터장 오웅섭

 

◇ 전보

 

[지역본부장]▲ 호남2(첨단) 김용배 ▲ 호남4(하당) 김환종 ▲ 부산·울산·경남8(범일동) 박기환 ▲ 남부·경기중앙1(철산역) 박용진 ▲ 강서1(우장산역) 박인선 ▲ 부산·울산·경남11(김해) 송정섭 ▲ 강서6(양평동) 전홍철 ▲ 남부·경기중앙11(안산) 조일권 ▲ 부산·울산·경남1(온천동) 편득준 ▲ 동부2(청량리) 황시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 본부장

 

▲ 지능형인프라본부장 최대규 ▲ 지능데이터본부장 고윤석 ▲ 글로벌협력본부장 이재호

 

◇ 단장

 

▲ 클라우드기술지원단장 김은주 ▲ 빅데이터추진단장 이용진

 

◇ 팀장

 

▲ 인사평가팀장 변민기 ▲ 총무홍보팀장 정원모 ▲ 정책기획팀장 이규엽 ▲ ICT투자성과센터장 정재동 ▲ 미래네트워크센터장 나성욱 ▲ 모바일인프라팀장 양종한 ▲ 네트워크고도화팀장 정운영 ▲ 공공와이파이팀장 배창석 ▲ 디지털플랫폼팀장 김형순 ▲ 지능데이터총괄팀장 윤미영 ▲ 인공지능데이터전략팀장 신다울 ▲ 인공지능데이터사업1팀장 유호진 ▲ 인공지능데이터사업2팀장 오현목 ▲ 빅데이터플랫폼팀장 손기문 ▲ 빅데이터사업팀장 황성욱 ▲공공데이터개방팀장 이재원 ▲ 공공데이터활용팀장 이창민 ▲ 데이터기반행정팀장 이동철 ▲ 디지털정부성과제도팀장 김두현 ▲ 디지털정부기반지원팀장 어재경 ▲ 디지털정부사업팀장 박재표 ▲ 공공클라우드전환팀장 문석봉 ▲ 융합서비스팀장 문재형 ▲ 공공혁신플랫폼팀장 한병호 ▲ 디지털역량개발팀장 이영선 ▲ 디지털포용기반팀장 남팔근 ▲ 지능정보윤리팀장 주윤경 ▲ 디지털포용서비스팀장 박종선 ▲ 글로벌ICT컨설팅팀장 홍명하 ▲ 글로벌아카데미팀장 양현수

 

 

<브레인자산운용>

 

◇ 승진

 

▶ 자산운용본부 본부장/CIO 김태준 전무이사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C-레벨 터치]치킨 3위 교촌…허니시리즈 만든 송종화 ‘절박함’ 통할까

2024.04.25 07: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업계 1위를 지켜온 교촌치킨의 성장세가 멈췄습니다. 적극적인 출점과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bhc, BBQ와 대비되는 흐름에 본업 경쟁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교촌은 '허니시리즈의 아버지' 송종화 대표 체제에서 올해 새판 짜기에 돌입합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업계 매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bhc 매출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5356억원으로 교촌치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치킨 3사 중 유일하게 매출 5000억원을 넘겼습니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12.8% 증가한 47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년 연속 500억원 넘게 올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만 역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44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었습니다. 2014년부터 8년간 이어온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를 bhc에 뺏겼고 BBQ에 2위 자리마저 내줬습니다. 3위로 내려앉았지만 이유는 있습니다. 교촌은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교촌에프앤비입니다.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늘었습니다. 1년 사이 3배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7%에서 5.6%로 3.9%p 끌어올렸습니다. bhc와 BBQ의 영업이익은 각각 1203억원, 5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13.7% 줄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당초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 업계 순위 회복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 경영철학을 2023년 실적에서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점포당 점주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2022년 교촌치킨 가맹점의 전국 평균매출액은 7억5000만원으로 bhc(6억원), BBQ(4억3000만원)보다 높습니다. 0%대 폐점률도 이를 입증합니다. 다만 가맹점주 수익성 보전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외형 성장이 더뎠고 매출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경쟁사들이 수십 개 이상 매장을 낼 때 교촌에프앤비의 신규 출점 매장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가맹점 수(2022년)에서도 교촌에프앤비(1365개)는 BBQ(2041개), bhc(1991개)와 차이가 큽니다. 특히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한다는 점이 매출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교촌은 2018년 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도입했고 이는 요식업계 전체 배달비 유료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4월에도 주요 메뉴 가격을 나홀로 최대 3000원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히트 상품도 보완 과제로 언급됩니다. 교촌의 인기 제품으로는 1991년 간장치킨(교촌시리즈)을 시작으로 2004년 레드시리즈, 2010년 허니시리즈 등이 손꼽힙니다. 허니시리즈 이후 15년 가까이 꾸준히 신제품을 내고 있으나 히트작으로 불릴 만한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20년 24가지 재료로 완성한 불맛을 강조하며 선보인 '교촌신화'는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2년 뒤인 2022년 7월 단종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같은달 블랙시크릿을 출시하며 5가지 향신료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 콘셉트를 앞세웠고 콤보 출시, 시식단 모집 등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블랙시크릿은 지난해 1월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마리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교촌에프앤비 입장에서는 허니시리즈를 이어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창출을 견인할 인기 제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는 송종화 부회장을 교촌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교촌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한 전문경영인입니다.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11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올리는 데 기여한 프렌차이즈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10년에는 교촌의 효자 상품인 '허니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허니시리즈는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대표되던 치킨 시장에 꿀을 활용해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치킨 고객층을 아이와 여성들까지 넓히는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2014년에는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0%, 63%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교촌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앙새입니다. 이마트와 협력해 자사 소스를 상품화한 K1 핫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해 6월에는 이태원에 '치킨 오마카세' 닭요리 전문점 교촌필방을 열었습니다. 올초에도 여의도에 메밀 한식주점 '메밀단편'을 론칭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촌의 신사업 시도는 매출 부진과 맞물리며 본업 경쟁력 저하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그룹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송 대표 체제에서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송 대표는 국내가맹사업과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