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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生, 이명로LP '기요사카구치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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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15, 16:04:46

실적뿐만 아니라 윤리의식·사회공헌 평가..상금 1만 달러 기부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의 기요사카구치 어워드’를 이명로 LP가 수상한다. 이 상은 단순히 실적 우수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윤리의식, 사회 공헌 등 최고의 라이프플래너십을 실천한 한 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손병옥)기요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Kiyo Sakaguchi Golden Heart Memorial Award)’ 한국 수상자에 이명로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45, 사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요사카구치 어워드라이프플래너’(이하 LP)라는 재정설계전문가 모델을 창시한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의 최고책임자 고()기요 사카구치 회장의 이름으로 만든 상이다.


그가 생전에 LP에게 강조했던 생명보험의 가치에 대한 신념과 고객에 대한 헌신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했다.

 

이 상은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이 진출한 국가별로 매년 최고의 라이프플래너십을 실천하고 있는 LP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특히, 실적 자격뿐 아니라 윤리의식,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이명로 라이프플래너는 지난 2007LP에 위촉된 이래로 PTC(President's Trophy Contest: 영업실적에 따른 시상제도)에 꾸준히 입상했다. 매 분기 전사 유지율 시상에서도 항상 상위 3위 안에 오르는 등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그는 경제 관련 서적 3권을 집필,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를 정도로 경제와 금융 분야의 해박하다. 다른 LP들에게 보험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Agency와 팀원 간 협력도 돕고 있다. 또한, 백혈병에 투병 중인 고객 자녀를 위해 헌혈증 300장을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명로 LP는 재무상담, 보험상담을 넘어 인생 상담을 통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돕고 고객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그는 항상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지점과 본사에서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고 추천 사유를 말했다.

 

한편, 이명로 LP를 비롯한 각국의 수상자들은 오는 8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공식 시상식에 참가한다. 이 상이 지닌 봉사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상금 1만 달러는 수상자가 지정하는 기관에 수상자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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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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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 3분기 세전이익 4472억원…ROE 2분기 연속 10 이상

[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 3분기 세전이익 4472억원…ROE 2분기 연속 10% 이상

2025.11.06 11:29:2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세전이익이 44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3438억원으로 19% 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1조3135억원, 당기순이익 1조79억원입니다. 브로커리지(Brokerage)와 WM 부문은 모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26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 또한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9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금과 해외주식 잔고 모두 50조원을 넘어섰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금유입을 넘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수익을 실현한 구조적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올해 3분기 기준 연금수익 10조원, 해외주식 수익 15조원을 창출했고, 이에 따라 회사의 수익성 역시 자연스럽게 확대됐습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2990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3%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선진국 중심의 Flow Trading 비즈니스,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WM비즈니스 확장을 기반으로 상반기에 이어 견조한 경상이익을 시현했습니다. 향후 해외법인의 독립적인 거버넌스 강화,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IT 보안 강화 등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는 설명입니다. 매출은 6조67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227억원으로 39.9% 줄었는데, 이는 실질적인 영업활동 부진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에서 비롯된 회계상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과거 판교 알파돔 부동산을 펀드형태로 투자했으며 해당자산 매각시 회계기준에 따라 수익과 비용이 구분되면서 생긴 현상이라는 겁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펀드의 지분에 해당하는 매각수익은 영업외수익(기타수익)으로 인식됐습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 외 다른 투자자들의 지분 매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영업비용으로 회계 처리됐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현금유입이나 사업성과와는 무관하게 회계상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는 회계기준에 따른 표시 방식의 차이일 뿐, 당사의 영업활동 자체에는 변동이 없으며 실질적인 경영성과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로 2분기 연속 10%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구조를 입증했습니다. 최근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Mirae Asset 3.0’ 비전을 선포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완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Tech & AI를 전담하는 부문을 신설했고 올해 신규인력의 51%를 Tech 전문 인력으로 채용하며 토큰증권,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비즈니스 추진에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창업과 뮤추얼펀드 도입을 통해 자본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미래에셋 1.0’, 글로벌 확장과 ETF로 투자 대중화를 이끈 ‘미래에셋 2.0’을 거쳐, 이제 ‘미래에셋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통합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포석입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급으로 격상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Client First’ 철학을 중심으로 고객자산 증대를 위한 글로벌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Mirae Asset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투자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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