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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달콤하고 시원한 ‘흑당밀크컵빙’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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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6, 2019, 16:04:00

달콤한 흑당베이스·우유·얼음이 블렌딩된 ‘컵빙’ 신메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흑당으로 눈과 입을 사로잡는 ‘흑당밀크컵빙’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컵빙(CUPBING)’은 지난해 혼자 하나의 빙수를 즐기는 ‘1인 1빙’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당밀크컵빙’은 올해 트렌드인 달콤한 흑당을 베이스로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 비정제 사탕수수당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단맛은 물론 음료나 디저트에 활용했을 때 돋보이는 비주얼”이라며 “최근 SNS 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원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음료 위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달콤한 캐러멜 시럽을 더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더했다. 휘핑크림과 캐러멜 시럽은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린 ‘자두 컵빙’ ▲‘왕의 차(茶)’로 알려진 경남 하동 지역의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이 어우러진 ‘하동말차 컵빙’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컵빙’ 등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컵빙 3종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달콤한 흑당을 담아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컵빙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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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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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쿠팡,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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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15:17: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강한승, 박대준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박대준 대표는 쿠팡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됩니다. 박 대표는 2012년 쿠팡에 정책담당 실장으로 합류, 2019년 쿠팡 정책담당 부사장을 거쳐 2020년부터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박 대표는 AI 물류혁신을 바탕으로 전국 로켓배송 확대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쿠팡의 혁신 신사업과 지역 인프라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나아가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업으로 론칭한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비롯, 다양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프로젝트를 이끌며 지방 농가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밖에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을 리딩하며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쿠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쿠팡의 경영관리 부문을 맡아왔던 강한승 대표는 북미지역 사업 개발 총괄 및 해외사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대만 로켓배송,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쿠팡은 AI 물류혁신 기반의 전국 쿠세권 확장과 소상공인 판로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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