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대웅제약은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A2A 파마(A2A Pharmaceuticals, Inc., 이하 A2A)사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A2A는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신약 설계 플랫폼인 ‘SCULPT’를 활용해 신규 화합물을 설계하고, 대웅제약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수행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A2A의 SCULPT가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 표적(Pharmacological target)의 구조를 정밀 분석하고, 표적에 적합한 수억개의 독창적인 물질을 설계, 표적 기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물질의 결합력 및 약물성을 인공지능 학습으로 예측함으로써 표적에 최적화된 물질을 선별해 낼 수 있는 약물 발굴 플랫폼이란 설명입니다. 대웅제약은 “통상적인 합성 신약 탐색 방법으로 제어하기 어려운 표적에 대해서도 우수한 물질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력이 반영돼 있다”며 “표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문화기업 LF의 패션 자회사 이에르로르코리아의 브랜드 ‘바이이에르(byhyeres)’는 봄 스타일링을 위한 실버 주얼리 컬렉션 ‘The New Hop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최근 금값 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실버 주얼리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가심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이에르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단독 착용과 레이어링이 모두 용이한 실버 라인을 새롭게 제안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바이그레인(By Grain)’ 라인은 균일한 볼 디테일과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섬세한 빛 반사를 구현했습니다. 함께 출시된 ‘바이크로스(By Cross)’ 라인은 십자가 모티브를 절제된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펜던트 중심에 스톤을 세팅해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특히 일부 제품에는 터키석 등 컬러 스톤을 적용해 봄의 생동감을 담았습니다. 목걸이의 경우 펜던트 앞뒤를 스톤이나 메탈 포인트로 선택해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진행된 선론칭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바이크로스 실버 목걸이는 1차 입고분이 전량 완판되어 리오더가 진행 중이며, 29CM 등 주요 패션 플랫폼 베스트 순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이이에르는 오늘(14일)부터 LF몰과 W컨셉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합니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단독 리본 패키지와 메시지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선물용 수요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바이이에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30 여성의 주얼리 수요를 겨냥했다”며 “단독 착용부터 레이어링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주얼리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론칭한 바이이에르는 출시 5개월 만에 주요 플랫폼 상위권에 진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플루언서 협업과 면세점 입점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프론티어랩스(FRONTIER LABS) 6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농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육성하는 CJ제일제당의 대표적인 상생 플랫폼입니다. 모집 분야는 ▲식품 연계 AI·로봇 기술 ▲차세대 K-푸드 이머징 브랜드 ▲식품 유통·마케팅 플랫폼 ▲스마트 제조 및 생산 혁신 ▲대체 식품 등입니다. 이 외에도 ESG나 기후테크 등 CJ제일제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한은 내달 5일까지입니다. 선발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억원의 투자금과 함께 CJ제일제당 사업 부서와의 협업 기회, 사업 실증(PoC)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밀착 케어가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는 15개 전문 투자사 및 기관으로 구성된 ‘프론티어랩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육성 네트워크를 강화했습니다. 운영 파트너로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는 ‘마크앤컴퍼니’가 참여하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CJ인베스트먼트도 각각 사업 실증 자금 지원과 후속 투자 검토를 맡아 체계적인 성장을 돕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1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9개 스타트업과 협업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CGV 매장에 입점하고 CJ프레시웨이 급식 채널에 납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희준 CJ제일제당 벤처 인베스트먼트 팀장은 “프론티어랩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한국 푸드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번 도입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 등 최근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정됐습니다. 올리브영은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본격 도입해 구성원 누구나 업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비개발 직군인 상품기획자(MD)나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시장 조사나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장 운영 방식도 고도화됩니다. AI를 통해 매장 진열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효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국가별 언어 환경과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AI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올리브영은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단계를 넘어, 향후 물류 네트워크를 포함한 플랫폼 운영 전반에 AI를 도입해 장기적인 운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조직 전반에 AI를 내재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런던증권거래소그룹(이하 LSEG), 키움증권과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3자 업무협약 체결하며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증권 투자자 플랫폼에서 종목별 예측 점수와 해설을 제공하는 리테일 AI 투자 인사이트 고도화, AI와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는 자산관리 AI 솔루션 확장, AI 기반 투자 서비스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3사는 이번 협력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의 국내 첫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LG AI연구원은 예측 점수만 산출하는 AI가 아닌 질문에 답하는 금융 AI 에이전트인 '엑사원-BI'를 활용해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를 파트너사와 함께 구현할 예정입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AI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가 결합된 투자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도 보다 쉽게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서비스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활용도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는 "이번 협력은 금융 생태계 전반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LG의 엑사원-BI는 예측과 해설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들과 다르며, 키움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리테일 투자자에게 더 투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AI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금융 AI 에이전트는 정확도만큼 설명 가능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 "엑사원 BI는 전문가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분석부터 예측,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사람의 판단을 돕는 실전형 AI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고 이는 LG의 버티컬 AI 기술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결합해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금융 시장을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의사 결정 과정을 도울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