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요기요가 여름 휴가철 맞아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요 썸머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요기요 썸머 스탬프'는 25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요기요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 주문을 할 때마다 스탬프가 적립되는 형식으로 이벤트 페이지 내 '시작하고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요기요 배달 주문 1건당 스탬프 1개가 지급됩니다. 스탬프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9개까지 모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 2개 적립 시 2000원, 5개 적립 시 3000원, 7개 적립 시 4000원, 9개 적립 시 5000원 등 구간별로 쿠폰이 순차 지급되며 참여자는 최대 1만4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음식물 처리기와 하와이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25일부터 29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음식물 처리기'를 증정하고 25일부터 8월7일까지 참여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2인 왕복 항공권'이 제공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이 10월31일까지 '레저로그:IN' 프로모션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소재의 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 지역의 여행 상품과 특산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G마켓은 2년 연속 온라인 채널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행사는 여행상품 중심으로 진행한 반면, 올해는 지역특산품을 함께 소개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우선, 강원특별자치도 4개 지역 숙소와 패키지 여행상품 전용 '2만원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장씩 증정합니다. 특산품이나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해당 숙소패키지 할인쿠폰을 1장씩 더 제공합니다. 추천 상품으로는 태백·삼척·영월·정선을 모두 아우르는 2박 3일 여행상품인 'BIG4 패키지'가 있습니다. 리무진 버스 기반 '1박 2일 버스패키지'와 호텔 숙박과 관광지 입장권이 포함된 '호텔팩' 등이 4개 지역별로 마련됐습니다. 지역별 특징을 담은 신선식품도 엄선해 최대 14%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행 상품 프로모션을 넘어 온라인 플랫폼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뷰티 전문 큐레이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뷰티특가' 코너를 신설, 상시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3읿 밝혔습니다. 방문 고객의 주목도가 높은 상단 메인 탭에 모바일 전용 코너를 신설, 뷰티특가 전용 10%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장씩 제공합니다. '공식 브랜드관'도 마련해 빌리프, AHC, 이니스프리, 3CE, 닥터자르트 등 30여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추천합니다. 또 '슈퍼브랜드데이', '뷰티톡' 등 브랜드별 특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매주 업데이트하는 '오늘의 뷰티특가' 코너에서는 1+1 구성, 기획세트, 단독 특가 등을 선보입니다. 이 외에도 뷰티 카테고리별 실시간 인기 상품 랭킹, 시즈널·트렌드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상품 큐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인기 외식업 브랜드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하는 '배짱할인' 프로모션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 배짱할인에는 처갓집양념치킨 6000원 할인, 네네치킨 5000원 할인, BBQ 4500원 할인, 청년피자 6000원 할인 등 인기 브랜드에서 알뜰 및 한집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합니다. 할인 쿠폰은 사용 후 무제한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처갓집양념치킨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결제 전용 1만원 할인 쿠폰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지급합니다. 이밖에 5월 2주차(5~11일)에는 bhc, 처갓집양념치킨, 노랑통닭, 네네치킨, 파리바게뜨, 5월 3주차(12~18일)는 BBQ, 처갓집양념치킨, 피자헛, 네네치킨, 배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배민 캐릭터 '배달이'가 등장해 음식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며 배짱할인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 영상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참여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는 고객이 배민 앱 주문 시 일회용 식기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배민은 28일까지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옵션을 선택하고 주문한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음식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배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일회용 수저, 포크 쉬어가기' 버튼을 클릭하고 해당 기간 동안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를 유지하고 주문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2019년 4월 배달 앱 최초로 해당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2021년에는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를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고 고객이 필요시 별도 요청할 때만 일회용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배민은 2022년 친환경 성과를 측정하는 기준인 '일회용품 사용 억제 사업의 방법론'을 자체 개발하고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이 일회용품 생산, 폐기와 관련한 온실가스 배출을 얼마나 저감 하는지 산출하는 기준과 공식을 마련했습니다. 배민은 대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11번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VICTORY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중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오전 11시에 선착순 1만명에게 50% 장바구니 할인쿠폰(최대 3000원 할인)을 지급합니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이전 금메달 획득 시 당일, 이후 확정시 다음날 할인쿠폰을 발급합니다. 경기를 보며 야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피자헛 수퍼슈프림 치즈크러스트L+매콤연유팝콘치킨 세트 ▲치킨플러스 양념구이 숯불치킨 ▲맘스터치 슈퍼싸이버거 세트 등 e쿠폰도 주말(27~28일) 동안 최대 52% 할인 판매합니다. 이 외에도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레노마 수영복 ▲참피온 탁구라켓 등 스포츠 용품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고객들과 함께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11번가가 준비한 16일간의 할인 혜택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고객들이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한 고객에게 김포~포항경주 노선 운임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경주시와 함께 공항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할인 쿠폰은 해당 노선 왕복항공권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발급됩니다. 단, 쿠폰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포~포항경주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35분에 출발해 포항경주공항에 오전 10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됩니다. 포항경주~제주 노선은 포항경주공항에서 오후 12시 45분, 오후 4시 3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매일 2회 운항 중입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봄 항공권 할인 혜택과 함께 보다 합리적이고 편안한 포항∙경주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오는 4월 23일까지 일본 기타큐슈행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2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기타큐슈행 노선은 오는 5월 8일부터 주 4회로 재개되며,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30분 출발한 후 현지 공항에 오전 8시 55분 도착하는 순으로 노선이 운영됩니다. 오는 6월 29일부터는 오후 출발편도 편성돼 여름 성수기에는 주 14회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2만원 할인쿠폰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왕복 또는 다구간 항공편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료 위탁수하물(15kg)의 경우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신규 가입 회원과 수능 수험생을 위한 제주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주 노선 할인 쿠폰 2만원권을 제공하는 신규 가입 이벤트를 비롯해 퀴즈, SNS 이벤트 등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우선 신규 가입 이벤트는 2002년생부터 2004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 가입 시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됩니다. 제공된 할인 쿠폰은 21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제주 노선 항공편 예매 시 사용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진에어 관련 퀴즈를 맞힌 고객 전원에게 제주 노선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전용 5만원 쇼핑 지원금 추첨 이벤트,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주도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진에어는 김포, 부산, 대구, 청주, 광주, 포항경주 등을 연결하는 총 8개의 제주 노선을 운영 중입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일본 노선 확대로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온라인 가입자에게는 운임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쿠폰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은 뒤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 탑승 기한은 내년 3월 25일까지입니다. 이와 함께, 오사카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래블콘텐츠 앱 포인트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오사카 항공권을 구매하는 진에어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1500 앱 포인트가 제공되며, 인천국제공항 또는 김해국제공항 방문 시 500 앱 포인트가 자동 적립됩니다. 여행자는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 입장권, 교통패스 등 e-티켓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현대카드로 일본행 항공권을 결제하는 회원에게도 운임 할인과 초과 수하물 혜택이 제공됩니다.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 등록 후 2인 이상의 항공권 예매 시 적용되며, 항공운임 1만원 할인과 무료 초과 수하물 5kg(4만원)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월 쿠폰은 11월 30일까지, 12월 쿠폰은 12월 31일까지 탑승 완료돼야 적용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운항편 확대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LG가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이 최초로 공개되는 등 다양한 혁신기술과 스타트업들이 소개됩니다. LG는 1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의 미래사업 ABC(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스타트업 혁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R&D 혁신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명에 달할 정도로 LG는 물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대학 등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슈퍼스타트 데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1800여곳에 이릅니다. LG는 이 중에서 약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개의 스타트업과 이미 LG와 협업을 진행 중인 10곳의 육성 스타트업까지 총 32곳의 주요 성과를 발표합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시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늘었습니다. 로봇 팔 영역에서 미국 등 5개국의 특허를 보유 중인 '코라스로보틱스'가 대표적입니다. 코라스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로봇손 체인저 시스템과 15종 이상의 그리퍼(로봇 손)로 다양한 물체를 손상 없이 파지하는 핵심 기술을 선보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캡쳐(동작분석) 기술을 보유한 '에이플라'는 로봇이 영상 속 동작을 학습하는 기술을 공개합니다. 전시에선 로봇이 영상을 보며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 후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ABC 영역의 기술 전시도 주목할 만합니다. '넥스트 엔비디아'로 평가받는 '망고부스트'는 DPU(Data Processing Unit)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설계 기술을 알립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DPU 설계'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혈용 인공 혈액 생산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아트블러드'는 세포 기반의 적혈구를 체외 생산하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기술을 공개합니다. 국내 유일의 재활용 플라스틱의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는 다양한 재생소재를 전시합니다. 아울러 LG는 외부 주요 인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가 'AI 반도체 글로벌 격전지에서의 승부'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노홍철 씨가 '새로움을 향한 유쾌하고 과감한 도전'에 관해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LG는 '슈퍼스타트 데이 2025'에서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도 최초로 공개합니다.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 예정인 카메라 모듈, 2026년 6월 누리호 5차 발사에 들어가는 배터리 셀, 통신 모듈용 안테나 등입니다. 특히, 이번 실증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우주산업의 속도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처음부터 우주용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방식 대신 기존 양산품을 우주환경에 맞춰 기술 보완을 하는 사업 모델이기 때문에 비용·시간 효율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LG와 무인탐사연구소는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 전시에는 ▲우주 공간에서의 생산·조립·제조 서비스로 우주 자산의 무인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워커린스페이스' ▲레이저를 이용해 우주와 지상을 잇는 우주광통신(초고속통신망) 기술을 보유한 '스페이스빔' ▲올해 2월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을 통해 위성 자체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에 성공한 '텔레픽스' 등이 우주산업 내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기술 협력을 모색합니다. 앞서 LG는 지난 6월 말 우주항공청(KASA)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우주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양측은 우주항공청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보고 '뉴 스페이스' 관점에서 LG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16년 LG에너지솔루션은 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주복 배터리는 우주 비행사의 생명 보존을 위한 산소 공급 장비, 통신장비, 방사능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NASA가 요구하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기준의 테스트를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2030년 5900억달러(약 820조원), 2040년 1조1000억 달러(약 152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LG는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술혁신·과학·문화 행사인 'LG 스파크(SPARK) 2025'를 개최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