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계속되는 한파에 22 F·W(가을·겨울) 시즌 미테레 다운이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발리스틱골프에 따르면 '발리스틱 롱 구스 다운 점퍼'와 '발리스틱 폭스 퍼 트리밍 구스 다운 자켓'은 이달 4주차 판매량이 한파가 오기 전인 3주차 대비 약 27% 증가했습니다. 발리스틱 롱 구스 다운 점퍼는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고 등판 안쪽에 발열 방풍 안감을 더했습니다. 필드 활동 시 스윙에 용이하도록 밑 단 양 옆에 트임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발리스틱 폭스 퍼 트리밍 구스 다운 자켓은 메탈릭 지퍼와 등판 비대칭 배색 절개를 활용, 허리 스트링과 벨트로 강조했습니다. 최근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골프웨어를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일상생활에서도 기능성 골프 다운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산악용 아웃도어가 고기능성으로 대란을 일으킨 것처럼 프리미엄 콘셉트의 골프 다운도 보온성과 활동성, 스타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국내 골프 인구의 증가와 한파가 맞물리면서 기능성 골프 다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이번 발리스틱골프의 미테레 다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덕소삼패점에 이어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제주시 연북로에 오픈한 발리스틱골프 제주점은 198㎡(약 60평) 규모의 대형 평수로 이루어진 퍼포먼스 콘셉트 스토어입니다. 시타실과 GDR 연습장이 마련돼 있어 골프 클럽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주점에서는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프로그레시브 퍼포먼스’ 라인,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의 ‘치프 시크’ 라인, 미테레 컬렉션 등 어패럴부터 클럽, 기어와 같은 다양한 골프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제주점은 골프 브랜드들이 밀집한 골프 핵심 상권에 입점해 있습니다. 발리스틱골프는 제주점 출점을 통해 주변 골프장과 연계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매월 롱기스트, 니어리스트를 선정하는 브랜드 대회 등 고객 대상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제주점에 이어 이번 달 말 국내 11번째 매장인 광주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이로써 올해 계획했던 매장 오픈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광역권으로 프리미엄 매장을 확대해 전국의 더 많은 고객들이 발리스틱골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덕소삼패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백화점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발리스틱골프는 지난 8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서울에 이어, 최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6층 골프 전문 매장에 입점했습니다.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프로그레시브 퍼포먼스’ 라인,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의 ‘치프 시크’ 라인 등의 어패럴부터 클럽, 기어 등 골프 용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남양주·구리·덕소·양평을 잇는 상권에 덕소삼패점을 열었습니다. 이 지역은 여러 유명 골프장을 오가는 나들목 상권인 동시에 실제 구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많아 다양한 골프 브랜드들이 모여 있습니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발리스틱 제품을 접하고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덕소삼패점을 통해 골프 핵심 상권을 공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9년 미국에서 설립된 발리스틱골프는 탄도학이라는 군사학 용어와 심볼을 통해 골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다음달 14일과 16일 발리스틱골프 송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소속 프로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발리스틱골프 소속 박송이 프로와 박재호 프로가 일일 강사로 참여합니다. 발리스틱골프 소속 프로들은 이번 원포인트 레슨에서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코칭, 스윙자세 교정, 다양한 골프샷 시연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송이 프로는 현재 골프레슨 스튜디오 티브레이브골프 대표로, 2013년 KLPGA 투어 그랜드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박재호 프로는 2012년 KPGA 프로로 데뷔해 현재 더프라자 학동 스튜디오와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레슨프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됩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은 발리스틱골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다음, 원포인트 레슨을 같이 받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오프라인은 송파 플래그십 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뤄집니다. 모집 인원은 섹션별 1명씩 총 8명이며, 당첨자는 12월 12일 개별 연락합니다. 아울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