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강남점 ‘유럽풍’ 리뉴얼 오픈

URL복사

Monday, August 23, 2021, 10:08:26

파니니 등 브런치 메뉴 확대…캐비어·굴 활용 스페셜 메뉴도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가 강남점을 ‘유러피안 퀴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은 신세계푸드가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러피안 퀴진 콘셉트를 접목해 리뉴얼했다”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자닌(Mezzanine·건물 1층과 2층 사이 중층)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존 매장보다 1.5배 더 넓어진 공간과 중세시대 유럽 살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메뉴 구성에서는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유럽 스타일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어퍼 다이닝’을 내세웠습니다. 스프,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프리픽스 2종을 비롯해 ‘씨푸드 마카니’, ‘라타투이’, ‘수비드 전복구이’ 등 샴페인 브런치 메뉴 6종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디저트와 음료도 각각 30여종으로 늘렸습니다. 특히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캐비어콘 에피타이저와 전남 신안군에서 개발한 개체굴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선보이는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은 더욱 품격 높은 외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베키아에누보만의 메뉴와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