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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업익 첫 1조원 돌파…알뜰폰·5G가입 증가 덕봤다

Friday, February 03, 2023, 12:02:11 크게보기

LG유플러스 2022년 실적 공시
매출 13조9060억원, 영업익 1조813억원 기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9060억원, 단말기 판매를 제외한 서비스 매출 11조4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4%, 3.1%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은 1조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순이익은 6626억원으로 8.5%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610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8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1.1% 증가했습니다. 해당 분기 순이익은 159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매출 중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조18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매출에서 접속 수익을 제외하고 모바일 통화료·데이터 요금 등으로 산정한 무선 서비스 매출은 5조8309억원으로 2.4% 증가했습니다. 

 

 

알뜰폰 가입자는 38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6.7% 늘었습니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2조3천4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고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조58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가입자가 1989만6000명으로 10.6% 증가했고 이동통신사업(MNO)과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와 5G 가입자 32.1% 증가, 해지율 하락 등 질적 개선이 모바일 수익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용 효율화를 도모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수익 성장과 더불어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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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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