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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K-콘텐츠 ‘촬영 명소’로 부상

Wednesday, October 15, 2025, 17:10:12 크게보기

MBC 대학가요제 성공적 촬영으로 명소 입지 강화
류동근 총장 “문화·영상적 가치 널리 알릴 것”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최근 ‘2025 MBC 대학가요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K-콘텐츠의 새로운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3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MBC 대학가요제’는 13년 만의 부활이라는 기대 속에 진행됐으며, 45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성숙한 관람 문화를 보여주었고, 모든 촬영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됐습니다.

 

대학생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부산의 가을밤은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국립한국해양대는 대규모 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자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류동근 총장은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촬영이 가능했던 것은 모든 관계자와 관객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대학 캠퍼스의 문화적·영상적 가치가 널리 알려져 기쁘다. 앞으로도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학가요제의 성과는 국립한국해양대가 가진 독보적인 해양 캠퍼스 풍광과 건축미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학은 바다와 인접한 자연환경과 첨단 연구·교육 시설을 갖춘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국내외 영상제작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열혈사제2’, ‘작은 아씨들’ 등 다수의 작품이 국립한국해양대를 주요 배경으로 삼으며 그 아름다움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담았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장인과 사위’, ‘하우치’ 등이 이곳을 무대로 촬영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K-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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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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