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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Wednesday, October 15, 2025, 15:10:22 크게보기

안전 점검 완료 후 정상 출력 달성
설비 신뢰성 향상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 마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12일 발전을 재개해 15일 오전 11시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라 각종 법정검사와 주요 기기 점검, 설비 정비 등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특히 원자로 냉각재 계통과 터빈 발전설비, 비상전원계통 등 주요 안전 설비를 중심으로 정밀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향후 안정적 운전과 전력 공급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고리본부는 이번 정비 기간 동안 설비 상태 진단과 부품 교체, 제어시스템 점검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장기 운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리본부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는 원전의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 절차로, 모든 점검과 검사가 철저히 이행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고리1호기는 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향후 정비를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설비 모니터링과 성능 검증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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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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