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전 부문 경력직 공개 채용

Friday, September 26, 2025, 09:09:49 크게보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글로벌사업 전 부문에서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발맞춘 전문인력 확보 목적이라는 설명입니다.

 

모집 분야는 ▲뉴욕·홍콩 거점관리 및 영업지원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사업관리 ▲해외 법무 지원 ▲서남아시아 사업 기획 ▲해외 기업금융(IB) 및 대체투자 ▲대체상품 소싱 ▲글로벌인프라 영업 및 운용 등입니다. 각 분야별로 현지 금융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 직무 관련 언어 능력과 1~5년의 관련 경력이 요구됩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수년간 글로벌 인재 채용을 강화해 왔습니다. 해외대학교 출신 학생들을 별도 전형을 통해 영입하는 한편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부문 지원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해왔습니다. 회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있는 만큼 관련 채용규모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5년 9월 기준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국에 11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홍콩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IB 비즈니스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칼라일 등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해 해외 금융상품을 국내 시장으로 소싱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는 종합증권사를 통해 리테일·IB·자산관리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입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경력직 채용은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더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 인재 확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글로벌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