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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추가 주주환원 정책으로 매력도 부각-메리츠

Wednesday, July 12, 2023, 08:07:01 크게보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12일 SK텔레콤에 대해 추가적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4.1% 증가한 4조 3782억원, 47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4843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5G 가입자는 1486만명, 무선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2만 9963원을 예상한다”며 “초고속인터넷, IPTV 등 유선 가입자 증가로 SK브로드밴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8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SK텔레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8%, 9% 증가한 17조 6247억원, 1조 75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대 신사업인 에이닷과 구독 서비스, 메타버스의 주요 지표들도 개선 추세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같은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 시행 시 단기 투자 매력도 상승에 따른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배당으로 환원 시 기대 배당수익률은 현재 7.5%에서 9%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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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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