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김성현)의 ‘Prime Club 투자 콘서트’가 금융투자업계에서 드물게 강력하 고객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지난 1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네번째 입니다.
이홍구 대표이사 환영 인사로 시작해 우수고객 시상식과 기념촬영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KB증권은 이번 행사가 혁신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통의 한계를 넘어선 예술적 감동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비대면 투자정보 서비스와 오프라인 콘서트를 결합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에서만 접하던 투자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고객들에게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Prime Club의 일원으로서 대우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입니다.
KB증권의 탄탄한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한 깊이있는 콘텐츠 구성도 주목받았습니다. 올해 국내 주요 증권사중 선제적으로 코스피 목표치를 상향조정하며 시장 방향성을 제시했고 이번 콘서트에서도 심층있는 분석과 통찰을 공유했다는 설명입니다.
리서치본부 김동원 상무는 ‘2026년 증시와 반도체, 성장의 전환점’을 주제로 메가트렌드를 제시했고, 기업분석부 장문준 수석연구위원은 ‘바야흐로 원전의 시대, 기대를 넘어 현실이 되는 2026’을 주제로 심층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부의 심리학’, KB자산운용 육동휘 본부장의 ‘연금 수업’, AFW 파트너스 이선엽 대표의 ‘2026년 국내주식 투자전략’ 등 투자심리와 노후대비를 아우르는 강연도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금융회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강력한 고객 팬덤이 Prime Club을 통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의 자산 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투자자 보호에도 앞장서며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증권 ‘Prime Club’은 투자정보를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로, KB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KB M-able(마블)’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전일 미국시장 기반 모닝전략과 국내주식 실전투자전략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