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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남부소방서, 2025 재난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Monday, June 16, 2025, 16:06:27 크게보기

총 170여 명 참여… 대학본부 지하 화재 상황 가정
국립대 최초 소방공학과 학생 참여로 훈련 지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16일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에서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소방차, 구급차, 사다리차 등 총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훈련에는 국립부경대 구성원 50여 명과 소방서 소속 인력 120여 명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했고, 경찰과 부산 남구청,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10여 개 단체가 함께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지하실에서 화재와 폭발, 가스 누출로 대형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1단계에서는 국립부경대 자위소방대가 화재 신고와 초기 대응에 나섰고, 2단계에서는 부산남부소방서 선착대가 화재 진압과 구조, 응급의료소 운영 등 현장 대응 활동을 벌였습니다.

 

3단계에서는 특수차량을 이용한 고층부 인명구조와 미상의 가스 누출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이 이뤄졌으며, 4단계에서는 소방관 고립 상황을 가정한 구조 활동과 2차 화재 진압이 실시됐습니다.

 

마지막 5단계에서는 복구와 수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훈련에 대한 강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국립대 최초로 20년 전 설립된 국립부경대 소방공학과 학생들도 대피 훈련 지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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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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