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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아누가 첫 참가…유럽 홀린 K 과자 ‘빼빼로’

Friday, October 10, 2025, 12:10:45 크게보기

빼빼로 등 6종 선봬..방문객 1만5000명 유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웰푸드는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 첫 참가해 핵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아누가’는 1919년 시작돼 2년마다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로 프랑스 시알, 일본 푸덱스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힙니다. 올해는 118개국 8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세계 200개국에서 약 15만명의 유통·무역 관계자가 방문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알에 첫 참가해 유럽 시장 내 빼빼로 등 주요 브랜드 수출액을 30% 이상 신장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아누가에서 한국관 내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웰푸드 부스에서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중인 빼빼로를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 6종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빼빼로 공식 엠베서더인 스트레이키즈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인증 고객들에게 빼빼로 굿즈를 증정를 증정했습니다. 빼빼로 오리지널·아몬드·화이트쿠키 3종의 시식 행사를 운영했습니다.

 

또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을 겨냥해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 아이스크림 3종, 팥앙금과 찰떡 조화의 ‘국화빵’ 등 K-아이스크림을 홍보했습니다. 이외에도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 프리미엄 초콜릿 ‘길리안’, 기능성 껌 제품인 ‘자일리톨’, ‘졸음번쩍껌’을 선보였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들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7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세계 최대 소비국인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초대형 옥외광고로 한국의 빼빼로데이 문화를 알리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펼쳤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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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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