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 News 부·울·경 뉴스

국립부경대, 지속가능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착수…대학평가 대응 강화

Monday, September 22, 2025, 12:09:16 크게보기

데이터 기반 경영·성과관리 체계 강화
대시보드·비교분석 기능으로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22일 ‘지속가능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내외 대학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대학들은 매년 기관평가인증, 재정지원사업평가, QS·THE 세계대학평가, 중앙일보 대학평가 등 다양한 평가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부경대는 지난해 1차 사업에서 학내 데이터 연계 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이를 고도화해 대학 경영 및 성과관리 기능을 강화합니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총장 공약사항 등 전략과제의 이행 현황을 통합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는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또한 각 캠퍼스 주요 지표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도입해 과제별 진행 정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대학정보공시 세부지표를 활용한 타 대학과의 비교분석 기능을 마련하고, 자유전공학부 등 신규 부서의 핵심 데이터를 발굴해 학사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추진합니다.

 

국립부경대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면 학내 부서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 학업·진로 지원, 교수 교육·연구 지원 등 대학 경영 혁신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