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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AI·통신서비스로 디지털 역량 강화

Tuesday, September 16, 2025, 09:09:36 크게보기

노트북 제공, 1인 여성가구 위한 홈 CCTV 설치 지원 등 추진
생애 첫 통신서비스·스마트폰 교육 지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북한이탈 청소년의 학습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통신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협력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가족이 사망해 홀로 남은 북한이탈 청소년에게 노트북 등을 제공하고 북한이탈주민 중 1인 여성 가구의 안전을 위해 홈 CCTV 설치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남북하나재단에서 정착 교육을 받는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이 생애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정확한 통신 서비스 가입 및 이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 등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향후에도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에 대한 정보화 역량 강화, 통신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LG유플러스가 그동안 우리 사회의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북한이탈주민 가족 특성을 반영한 홈 CCTV 설치 및 서비스 지원 사업이 확대돼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탈북 청소년의 학습 및 정보화 역량 강화에도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순 LG유플러스 기업모바일·전략영업담당은 "앞으로도 협력을 늘려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유무선 통신분야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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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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