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육상팀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이현우(4학년) 선수는 멀리뛰기 종목에서 우승하며 올해 3개 대회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박용배(4학년) 선수도 높이뛰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갔고, 신입생 최지원(1학년) 선수는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임시원(1학년), 장창민(1학년) 선수는 각각 110m 허들과 멀리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신입생 선수들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부산대 육상팀은 지난 4월 ‘제80회 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 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도 이현우, 박용배, 임채영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꾸준히 실력을 발휘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