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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비즈e-MP서비스’ 출시…발주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제공

Monday, June 16, 2025, 14:06:22 크게보기

중소·중견기업 금융접근성 제고
1호 가입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협약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6일 금융권 최초로 발주·계약·정산 등 기업간 거래정보와 금융서비스를 통합연계한 '원비즈e-MP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금융데이터를 우리은행 시스템과 연동해 발주서 기반 생산자금 대출실행부터 미정산 판매대금 예치·관리까지 기업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구매기업 발주서를 기반으로 판매기업에 생산자금을 신속지원하는 '우리CUBE데이터론'과 미정산 판매대금을 금융기관에 별도 예치할 수 있는 '우리SAFE예치통장' 등 차별화된 금융상품이 포함됐습니다.


원비즈e-MP서비스는 타사 e-MP 플랫폼 대비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뱅킹 단일플랫폼에서 자료등록부터 대출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되고 자료 등록·승인절차 자동화로 수기입력이 필요없습니다.


또 고객 부담 수수료가 전혀 없고 기업인터넷뱅킹뿐 아니라 WON기업 앱에서도 이용 가능해 기업고객의 업무효율성과 금융접근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우리은행은 원비즈e-MP서비스 가입 1호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선정하고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AI 협력기업 대상으로 우리CUBE데이터론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특화상품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금융데이터를 금융서비스로 확장한 원비즈e-MP서비스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공급망금융 생태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운영중인 금융권 최초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와 함께 기업규모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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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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