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산업

CJ문화재단 음악장학생, 뉴욕 이어 베를린 무대서 활약

Monday, June 16, 2025, 10:06:14 크게보기

재즈 피아니스트 정지수,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 등 공연
재외한국문화원과 음악장학생 글로벌 무대 활동 기회 제공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CJ문화재단이 지원한 음악 장학생들이 베를린, 뉴욕 등 해외 주요 도시 무대에 오르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지원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용현(용리)과 피아니스트 이영우가 소속된 재즈 밴드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이 최근 독일 베를린 마쉬넨하우스에서 열린 ‘코리아 인 포커스 위드 CJ: 용리 앤드 더 돌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 재즈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으로,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면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2년 주뉴욕한국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를 신설해 미국 무대에 유망한 한국 아티스트를 소개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주독일한국문화원과 ‘코리아 인 포커스 위드 CJ’를 신설해 유럽 대중에게 한국의 재즈 아티스트를 알리고 있습니다.

 

올 4월에는 CJ음악장학생이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지수가 주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열린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정지수 & 바로크 인 블루’ 무대에 올라 2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공연은 유럽에서 재즈의 대중적 인기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해 마련, CJ음악장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했다고 CJ 측은 설명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CJ음악장학사업 출신 재즈 드러머 홍선미가 베를린의 유서 깊은 재즈클럽 비플랫에서 ‘코리아 인 포커스 위드 CJ’ 일환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시리즈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을 해외 무대에서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기회다”며 “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작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김홍식 기자 hskim@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