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증권

롯데웰푸드, 비우호적인 기상환경으로 3Q 실적 부진-신한

Monday, November 04, 2024, 08:11:16 크게보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4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비우호적인 기상환경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5.7% 줄어든 1조800억원, 76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비우호적인 기상환경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소비 침체, 빙과 부진, 식자재 채널 사업 합리화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며 "수익성이 높은 유지 사업 판가 회복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는 인도의 비우호적인 기상환경으로 매출 증가율이 둔화했다"며 "원가 부담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930억원, 27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670억원, 2041억원으로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를 위해서는 제로 빙과 수요 증가에 힘입은 국내외 점유율 상승이 이뤄져야한다"며 "공격적인 인도 생산 설비 확장을 통해 늘어나는 현지 수요 대응 및 지역 확장,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