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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지난해 사회공헌에 1.2조 지원…순익 대비 비중은 줄어

Monday, October 30, 2023, 14:10:21 크게보기

지역사회·공익사업 7210억원으로 가장 많아
은행권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은 감소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지난해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에 1조238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일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22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기관(은행·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은 2021년 대비 16.6%(1763억원) 증가한 1조2380억원입니다.


분야별로 지역사회·공익사업이 7210억원(58.2%)으로 가장 많고 서민금융(3589억원), 학술·교육(708억원), 메세나(582억원), 환경(196억원), 글로벌(95억원) 순입니다.

 


다만 은행권 순이익과 비교한 사회공헌금액 비중은 작아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반영후) 대비 사회공헌금액 비중은 2019년 9.2%, 2020년 8.6%, 2021년 6.9%, 2022년 6.5%로 매년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은행권의 순이익은 12조3678억원, 12조6872억원, 15조4421억원, 18조9368억원으로 큰폭 증가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성있고 특색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매년 1조원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은행 공동으로 올해부터 3년간 5800억원 규모 자금을 출연해 '은행 사회적책임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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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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