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cal 중화학

LG화학, 독일 ‘K Show’서 미래 친환경 기술 선보인다

Tuesday, October 18, 2022, 10:10:33 크게보기

‘지속가능한 미래’ 테마로 전시 부스 마련
PLA 등 친환경 기술로 글로벌 고객 유치 만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서 지속가능 제품 및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입니다.

 

LG화학은 오는 19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Show 2022'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테마로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전시회에서는 ▲2050 넷제로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 제품 ▲LG화학의 차세대 기술력이 담긴 친환경·생분해·재활용 소재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DX 플랫폼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미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을 비롯해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소재(PBAT), 친환경 재활용(PCR) 제품,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 고성능 단열재인 에어로젤(Aerogel) 등 LG화학의 개발 중인 차세대 소재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태양광 패널용 필름(POE)과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품질을 갖춘 탄소나노튜브(CNT) 등 LG화학의 주력 제품도 함께 전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LG화학의 전시 부스는 지속가능한 삶·사회·미래 등 3개의 테마로 운영됩니다.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LG화학의 제품을 바탕으로 일상과 사회가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이 개발한 디지털 통합 구매 플랫폼 'LG Chem O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고객 관점에서 주문부터 배송까지 온라인 쇼핑몰처럼 실시간 현황을 파악 가능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LG화학 측의 설명입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LG화학이 가진 차세대 지속가능 소재·기술이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맞게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친환경 소재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화학은 독일 현지 전시장 미디어 보드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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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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