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식품

남양유업, ‘ESG 추진 위원회’ 출범

Tuesday, March 09, 2021, 16:03:59 크게보기

이광범 대표이사 주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남양유업이 이광범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총 10개 팀 인원이 모여 ‘ESG 추진 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9일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에 따르면 ESG 추진 위원회는 앞으로 ‘친환경 Green 경영’ 추진과 함께 아동 및 산모를 비롯해 취약계층들을 위한 기존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2년 연속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유지 및 확대해 상생 문화를 선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날 ESG 추진 위원회는 친환경 Green 경영이라는 비전 수립을 통해 환경부의 ‘탈 플라스틱’ 대책에 발맞춘 중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 용기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배출량을 20% 이상 감축할 계획입니다.

 

최종적으로 2050년까지는 ‘전 제품 플라스틱 사용 제로’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을 ‘테트라펙’이나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변경을 추진합니다. 소비자와 함께 펼쳐 온 친환경 캠페인도 확대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도 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남양유업은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음료 라벨 2열 절취선 적용 ▲무색 PET 적용 ▲생수 라벨에 친환경 접착제 적용 ▲컵커피 라벨에 친환경 잉크 적용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는 ▲음료 제품 플라스틱 잡자재 제거 ▲음료 제품 무라벨 적용 ▲플라스틱 필름류 사용 절감 활동 등을 시행해 2025년까지 약 2000톤 수준 플라스틱 감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친환경 Green 경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에 출범한 ESG 위원회는 친환경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도 현재 기획 및 시행해 나가고 있다.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