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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설 맞아 어르신께 전통 차례주 ‘예담’ 기증

Monday, February 01, 2021, 08:02:59 크게보기

강원도 횡성군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달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통 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을 기증했습니다. 기증행사는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1일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쓸쓸해 질 수도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입니다.

 

주세법상 ‘약주’는 우리 전통방식의 맑은 술을 말하며,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순당은 지난 2019년부터 명절에 지역 어르신 등 이웃에게 차례상에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감사하는 마음과 정을 나누는 설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차례주 예담을 기증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민속 명절 설에 제대로 빚은 우리 차례주로 차례를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아 기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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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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