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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임직원, 도전마을 명예이장·주민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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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6, 2016, 15:05:53

범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 일환 ..김용복 대표 포함 임직원 40명 참석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에서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을 위촉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용복 대표는 명예이장으로, 본사 직원 40명은 명예주민이 됐다.


위촉식에는 이길수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이광수 여주농협 조합장, 이한우 강천면장, 이필재 도전리 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과 오전리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명예이장·주민 위촉은 범농협 차원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통해 기업의 대표를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고 있다. 앞으로 농촌에 일손돕기·지역 특산물 구매·관광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농협생명은 위촉식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병행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40여명은 도전리에서 솟대 세우기, 마을 환경정화 등을 진행하며 일손을 도왔고, 주민들과 인사하는 등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통해 나와 우리 직원들은 도전리의 가족이 됐고, 이번 위촉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겠다”며  “우리 농협생명과의 약속이 도전리가 활력 가득한 마을로 변신하는 신호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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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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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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