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호텔신라, ‘핼러윈’ 맞이 프로그램·프로모션 선보여

URL복사

Wednesday, October 23, 2019, 17:10:32

제주신라호텔, 어린이 고객 대상 ‘매지컬 핼러윈 파티’ 진행
신라스테이, ‘핼러윈 나이트’ 패키지로 2030세대 공략 나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10월 말 핼러윈 데이을 앞두고 호텔신라가 관련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제주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에서 각각 ‘매지컬 핼러윈 파티’와 ‘핼러윈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의 ‘매지컬 핼러윈 파티’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먼저 핼러윈에 ‘변검’을 접목한 이색 가면극 공연을 보는 것으로 시작돼, 핼러윈을 즐길 수 있는 사탕 바구니와 가면을 직접 만들수 있는 크래프트 수업으로 이어진다.

 

완성된 가면과 바구니로 자신만의 핼러윈 코스튬을 완성하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핼러윈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퍼레이드에선 호텔 로비 라운지와 ‘패밀리 풀’, ‘더 파크뷰’ 등을 돌며 호텔 직원들이 나눠주는 사탕을 받게 된다.

 

호텔신라 측은 “아이들이 퍼레이드 주인공이 돼 이국적인 야자수가 솟아있는 ‘숨비정원’과 아늑한 호텔을 돌아다니며 제주신라호텔만의 해럴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지컬 핼러윈 파티’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각 2시간 가량 씩 ‘월라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어텀 아이러브’ 패키지를 이용하면 무료로 ‘매지컬 핼러윈 파티’에 참가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테라스 객실 1박 ▲조식(성인 2인·소인 1인) ▲G.A.O. 키즈 캠프 ▲수영복 세탁 서비스 ▲신라 베어 제공(투숙 중 1개)으로 기본 구성되며, ▲캠핑 빌리지 런치 또는 디너(2인)이 추가로 제공 가능하다.

 

호텔 관계자는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지 않더라도, 1인당 3만원의 가격에 여행객 또는 도민 어린이들도 ‘매지컬 핼러윈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도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즐길 수 있는 ‘핼러윈 나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핼러윈 데이 놀이 문화와 호텔의 ‘원데이 클래스’를 접목한 2030세대 겨냥 패키지다. 칵테일 원데이 클래스 2인 초대권이 포함돼 있어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진토닉·블루 스카이 등 대표적인 칵테일 메뉴를 만들고 전문 바텐더의 시연과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핼러윈 나이트’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핼러윈 타투 스티커 1개 ▲칵테일 원데이 클래스 2인 참여 기회로 구성된다. 패키지는 오는 25일까지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칵테일 원데이 클래스는 이달 25일 오후 8시에 신라스테이 서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