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생명은 지난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 행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근속 임직원과 모범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20년 이상 동부생명과 함께 해온 설계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성택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수많은 도전과 위기에도 밤낮없이 정진해온 임직원과 설계사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을 최우선시하고, 창의와 혁신으로 동부생명을 GWP(Great Work Place)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에 앞서 25년간 동부생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과 설계사가 고객을 방문하는 행사를 했다. 지난 11일에는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봉사의 날로 정해 사랑의 헌혈과 물품 기부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1989년 창립한 동부생명은 첫해 매출 580억, 자산 607억으로 시작해 25년 만에 매출 2조, 자산 7조2000억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