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보험연수원은 2일 금융감독원 주관하는 보험전문 국가자격인 손해사정사 시험제도가 2014년 전면개편(시험 종류 및 과목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시험제도에 부합하는 제2차 시험의 시험과목별 수험도서 8종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수험도서는 손해사정사 시험과 관련해 다년간의 강의와 저술, 출제 활동 등을 한 보험업계와 학계 소속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수험도서에는 손해사정업무에 필요한 핵심이론과 실무지식은 물론 최신이슈와 출제경향 등을 반영했다.
이로써 시험제도 개편으로 인해 학습방향 등에 혼선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수험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양질의 전문서적 출판을 통해 보험업계 종사자의 경력 개발과 전문성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은 2014년 함께 개편된 보험계리사 시험제도와 관련해 지난 2013년 7월 수험참고용 번역서적을 출간한데 이어 이번 상반기 중 제 2차 시험대비 각 시험과목별 수험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