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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폭염 속 현장 안전 챙긴다…예산 편성·휴식 시간 확보 등 지원책 마련

Monday, July 14, 2025, 11:07:14 크게보기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 30분 추가 휴게시간과 음료 구입비 지원
폭염 '관심단계' 이상 발효 시 날씨와 작업 안전 가이드 담긴 MMS 자동 발송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15일부터 7월8일까지 누적 1228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많은 수치입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외부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음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추가로 30분의 휴식 시간을 마련해 휴식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폭염 작업 시 부여되는 기본 휴게 시간과는 별도로 휴식과 수분 보충을 지원해 직원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LG유플러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폭염단계 중 '관심단계' 이상 발효 시 현장 직원에게 지역별 폭염 특보를 반영한 문자 메시지(MMS)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현장 직원들이 폭염 단계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날씨정보와 함께 구체적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이 담긴 '작업 안전 가이드'도 메시지에 포함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또 냉감 넥스카프·쿨토시와 함께 식수, 이온음료, 식염 포도당을 지급했습니다. 작업 대기 시에는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차량용 냉장고도 지원합니다.

 

인치원 LG유플러스 NW인사/지원담당은 "혹서기 폭염으로부터 현장 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대비책들을 고안했다"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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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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