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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꾸길 잘했네’…KG모빌리티, 관심도·호감도 급등

Monday, May 26, 2025, 14:05:24 크게보기

2년간 정보량 2배·순호감도 3배 상승..“토레스 EVX·무쏘 EV 등 반응 긍정적”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쌍용자동차에서 사명을 변경한 KG모빌리티가 대중의 관심도와 호감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2023년 3월 22일 사명 변경을 기준으로 전후 각 788일 동안의 정보량(포스팅 수)과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KG모빌리티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총 134만1461건으로, 쌍용자동차 시절(66만6257건) 대비 약 2배(101.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사명 변경에 따른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에는 “전기차 토레스 EVX의 가격정책이 매력적이다”, “KGM의 첫 신차 디자인이 새롭고 가격 대비 공간이 넓어 인기가 많다”, “올 뉴 렉스턴은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이다”, “무쏘EV는 각진 실루엣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후기들이 다수 확인됐습니다.

 

 

호감도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쌍용차 시절(2021년 1월 23일2023년 3월 21일)에는 긍정률 43.13%, 부정률 20.42%로 순호감도 22.71%였던 반면, KG모빌리티로 바뀐 이후(2023년 3월 22일2025년 5월 18일)에는 긍정률 75.14%, 부정률 3.47%로 순호감도가 71.67%에 달했습니다. 순호감도는 48.96%포인트 상승하며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실제 소비자들의 반응에서도 확인됩니다.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준대형 SUV 올 뉴 렉스턴,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등 KGM의 신차들은 “합리적인 가격”, “향수를 자극하는 디자인”, “편리한 앱 기반 예약 충전 기능” 등의 이유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사명 변경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KG모빌리티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기업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성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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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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