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증권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잔고 믹스 개선으로 4Q 호실적-신한

Tuesday, February 18, 2025, 08:02:11 크게보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8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수주 잔고 믹스 개선으로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줄어든 4조58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49억원으로 같은 기간 20.8% 줄어들었지만 시장 기대치는 웃돌았다.

 

최규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사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으나 밥캣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에너빌리티 부문은 대형 석탄 EPC 종료로 외형 감소했지만 수주 잔고 믹스 개선으로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대형 원전 없이도 가스 터빈, 복합 EPC를 통해 4조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6017억원, 1조628억원으로 추정된다. 수주 잔고 믹스 개선이 지속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에너빌리티 부문은 외형 6조5000억원, 이익 3732억원, 신규 수주 10조7000억원으로 제시했다"며 "견조한 가스 터빈에 대형 원전 반영되며 신규 수주 큰 폭으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원전, SMR, 가스 수주 역량 확대는 중장기 외형,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