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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中企 위기극복 최우선…금융·비금융 지원강화”

Tuesday, March 28, 2023, 16:03:02 크게보기

중소기업 대표 20명 초청해 의견 청취
"中企 미래대응에 소홀함 없도록 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8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은행장은 이날 경기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기반이자 실물경기의 바로미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연초 취임한 김 은행장이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 대표 20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안산·시흥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첫 현장간담회를 하게 돼 뜻깊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에 필요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수출 부진과 반도체 수요 감소, 전통 제조업 기술 혁신,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기업은행이 위기 극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올 한해 18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8500억원 규모로 금리 감면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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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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