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증권

KT서브마린, LS전선과 시너지 확대 기대-KB

Wednesday, March 15, 2023, 08:03:30 크게보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5일 KT서브마린에 대해 LS전선과의 시너지 확대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LS전선은 지난해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KT서브마린의 지분 15.6%를 취득했다. 여기에 KT와 주주간계약을 통해 629만주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확보했는데, 청구권 전량 행사시 지분 41.2%로 최대주주가 된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LS전선과의 시너지 확대가 향후 주요한 체크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해저 전력케이블로의 사업 영역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KT서브마린이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해 지난달 지엘마린 유한회사로부터 선박 GL2030호를 391억원에 취득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최대주주가 LS전선으로 변경되면 해상풍력발전과 연계된 해저케이블 수주 사업에서 케이블 납품-시공-유지보수 Turn-key 솔루션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최근 3개년은 아태지역의 해저통신케이블 사업의 프로젝트 규모 감소 및 수주단가 하락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전남해상풍력 1단지 프로젝트의 설계, 제작, 운송, 설치 및 시운전 전반에 대한 계약 체결로 올해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